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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목재문화박물관 ‘산림청장상’ 수상
김해목재문화박물관 ‘산림청장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의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산림청 주최, 목재문화진흥회 주관의 ‘2024년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선정’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유3동 반룡산 공원에 위치한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지상 4층 규모로 2015년 개관한 체험형 시설로 전통과 현대의 목재문화를 향유하고 지속가능한 천연자원인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있다.
지난해 지역목공예가 협업 참여형 기획전시 개최 산림치유와 접목시킨 융합형 프로그램 개발 영유아를 위한 목재체험놀이터 운영 문화취약계층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홍보와 지역 연계성, 프로그램 개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25년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마련한다”며 “목재문화 향유를 넘어 문화 창조의 영감을 얻는 체험형 박물관으로서 누구나 일상 가까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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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600억원 확대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5년 김해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난해보다 50억원 많은 6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창업 또는 경영 안정을 위해 대출받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려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5,000만원 이내 2~5년 상환 조건으로 대출 실행 후 2년간 이자차액 연 2.5%와 신용보증수수료 6개월분을 지원한다.
상반기 융자 규모는 보증대출 120억원을 포함한 300억원이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신청 당시 착한가격업소, 10인 이상 단체손님 가격 할인업소일 경우 2년간 이자차액 연 3%를 지원하고 관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이자차액을 1년간 0.5%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상전통시장 청년몰 입점 소상공인은 2년간 연 3% 이자차액을 지원해 청년몰 활성화를 꾀한다.
시는 또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 장려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만 20세 미만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관내 다둥이가정 소상공인을 위해 2년간 연 3%의 이자차액 특별지원을 신설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대출 편의와 다양성 제고를 위해 융자 취급 협약은행을 기존 15개소에서 2개소 추가한다.
신청은 신속한 민생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보다 한 달 앞당긴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며 보증대출의 경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보증상담 온라인 예약으로 담보·신용대출의 경우 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금융기관에서 사전상담 후 시청 민생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자금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생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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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시민 만남으로 새해 연다19개 읍면동 방문 격의 없는 소통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홍태용 김해시장은 19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시민과의 만남’ 으로 2025년 새해를 연다.
시민과의 만남은 7일 내외동을 시작으로 2월 25일 한림면까지 이어지며 홍 시장은 1일 읍면동장으로서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한다.
첫 방문지인 내외동 방문에서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둘러보고 주요 단체장들과 차담회를 가진 후 내외동 대표 명소인 거북공원 맨발산책로를 방문했다.
이어 경로당과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장유3동과 활천동 방문 때는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병행 개최해 해당 지역의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도 이번 순회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소통 행정을 구현한다.
홍태용 시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여 더 나은 시정이 된다는 생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로 뛰겠다”며 “이번 읍면동 순회가 시민과 행정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직접 실천하고 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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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담 조직 신설해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추진 본격화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올해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담 조직인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추진팀'을 신설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회추진팀은 올해 1월 1일 자로 신설됐으며 앞으로 총회 전반에 대한 기획·사전 홍보 행사·유산사업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월 중 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하는 입찰공고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글로벌 도핑방지 분야의 최대 규모 국제회의로 6년 주기로 개최된다.
올해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며 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국제패럴림픽위원·국제경기연맹대표·각국 스포츠 장관 등 191개국 2천여명의 인사가 참석한다.
도핑 방지와 관련된 전 세계 관계자가 모여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국제표준 제·개정, 세계도핑방지기구의 5개년 전략 등에 대해 다루며 도핑방지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 도입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요 국제경기대회 유치 등에 필요한 스포츠 외교력을 더욱 강화하고 올해 다양한 형태의 '붐업' 행사를 기획해 총회 성공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회 기간 참가자들이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등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지난 2022년 5월에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회에서 경쟁국 도시들을 압도적인 득표로 제치고 부산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시는 이번 총회의 홍보를 위해 지난 2년여 전부터 매년 사전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학술과 교육, 참여 등 3가지 프로그램에 3천3백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에는 바다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해, 전년 대비 다채로운 코스와 행사로 총 3천5백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김아랑, 기보배, 김동현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 등이 대거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우리시는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글로벌 스포츠 미래 설계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번 총회의 부산 개최로 국제스포츠 도시, 국제외교의 장으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며 도핑방지 인식 제고와 함께 공정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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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기부 공모사업 등 3개 사업 국비 71억원 확보…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에서 국비 71억원을 확보, 지방비 59억원 등 총 134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와 침체된 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전통시장, 상점가 등 31곳에 총 30억원을 투입한다.
선정된 5개 사업은 △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지역상품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포함돼있다.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화 요소를 집중 육성·지원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에는 △충무동새벽·해안시장 △망미중앙시장이 선정됐다.
이 시장들은 2년간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충무동새벽시장과 충무동해안시장은 공동으로 신청해 선정됐으며 두 시장은 협력을 통한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는 △남천해변시장이 선정됐으며 결제 편의 개선 등 서비스 혁신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등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을 1년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는 △총 26곳이 선정돼 각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공동 마케팅, 상인 교육 등 시장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으로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전통시장 6곳에 총 4억원이 주차장 개보수 비용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남구 못골골목시장 노후 공영주차장은 시설 개보수를 실시하고 신규 주차장 건설 부지 확보가 어려운 △5곳에는 인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보조금 지원을 해 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상권활성화 사업’에는 최대 100억원이 투입되며 침체된 지역 상권을 재도약시켜 지역의 대표 상권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동구 ‘초량이음 자율상권’과 △남구 ‘유앤남구 대학로 자율상권’ 이 선정됐고 올해 본격적으로 1차년도 사업이 추진된다.
이들 상권에는 올해부터 5년간 최대 50억원씩 투입되며 상권환경개선과 특화상품·브랜드 개발 등으로 지역 대표 상권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인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전통시장과 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국비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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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간부문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본격 추진
부산시, 민간부문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본격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부문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올해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형 소비 캠페인으로 민간기업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소비 촉진을 일으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산소재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매주 착한결제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19일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후, 박형준 시장은 안성민 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영도 남항시장을 방문해 첫 주자로 착한결제 릴레이에 참여했다.
민간기업 캠페인에는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이 첫 주자로 나선다.
내일 사하구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점심 식사 후 미리 결제를 실천하며 착한결제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두 번째는 시민참여를 독려하는 붐업 이벤트로 오는 4월 6일까지 13주 동안 시 누리집에서 착한결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단골가게 등 자주 이용하는 부산시 소재 업소에서 10만원 이상을 미리 결제한 후 영수증과 인증사진을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중 매주 70여명을 선정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천300만원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부터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선순환 경제 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과 기업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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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2025년 새해 맞아 읍면동 순방 나서
조규일 진주시장, 2025년 새해 맞아 읍면동 순방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6일 충무공동, 초장동을 시작으로 30개 읍면동 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시의 역점 시책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순방은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해온 조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지역 현안 중심의 동정보고와 주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첫 순방지인 충무공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시민이 있고 평가도 시민이 한다.
시민에게 무한책임을 지는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부강한 진주 건설’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읍면동 순방을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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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설 명절 앞두고 인플루엔자 예방 총력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20일자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료기관 300곳의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73.9명을 기록했고 이는 2016년의 86.3명에 이어 최고치다.
현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대부분 A형으로 이번 절기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하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아울러 65세이상은 코로나19 백신 동시접종도 가능하다.
한편 양산시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3세이하 어린이 25,617명, 임신부 1,101명, 65세이상 어르신 51,598명,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어르신 31,580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앞으로 가족모임, 해외여행, 시설면회 등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해지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이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고위험군 무료접종 대상자는 물론 미접종 시민들의 예방접종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통상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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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9일 소상공인 점포 경영환경 개선사업 시행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최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창원시에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계획, 경영현황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지원항목은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안전시스템 정비 등 경영환경개선에 소요되는 시설개선비 중 공급가액의 70%를 지원받으며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원이다.
인건비 절감해주는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서빙로봇 등이 주요 지원 품목이다.
이 또한 업체당 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한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중복 지원 가능하다.
위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관련 서류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각 구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패턴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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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을사년 밀양시민 신년교례회 개최
2025 을사년 밀양시민 신년교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청년회의소는 6일 밀양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2025 을사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및 참석자 소개, 신년합동인사,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지역 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웅 국회의원은 신년사에서“밀양이 산업·경제·혁신도시로 거듭나도록 나노 2차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 농식품수출가공 클러스터 유치를 정부 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며“밀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난해 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보내주신 성원으로 밀양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총력을 다해 왔다”며“새해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이 진정 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청년회의소는 매년 신년교례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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