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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25년 말까지 연장
하동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25년 말까지 연장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까지 연장한다.
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지난 2024년 12월까지 임대료를 감면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재유행, 이상고온 등에 따라 농작물 생산이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감면 기간을 1년 연장한 것이다.
이에 적량면 본소를 비롯해 북천면 동부권, 고전 남부권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전 기종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실적은 7032회로 2023년 6982회 대비 50건 늘어났다.
임대료 감면 규모도 2024년까지 총 5억 4천여만원에 달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임대료 감면액은 약 1억 7천만원으로 추산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감면 기간 연장은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영농 현장에서 농기계 사용을 촉진해 일손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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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장애인복지사업 확대로 높은 서비스 만족도 제공
진주시, 장애인복지사업 확대로 높은 서비스 만족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 총사업비 640억원을 들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 조성, 경제적 생활안정,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특화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장애인복지서비스의 만족도를 더욱더 높일 예정이다.
첫째, 신규등록 장애인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규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을 확대 시행한다.
신규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등록 장애인을 발굴하고 신규등록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로 필요한 복지정보 제공, 종합복지상담과 서비스 연계 등의 조치를 통해 장애인의 개별적인 복지욕구와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서비스이다.
2025년도에는 사업내용을 좀 더 촘촘히 구성해 다양한 민간기관과 연계 협력함으로써 장애인일자리를 지원하고 장애인 연령 및 특성 등을 반영한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를 늘린다.
2025년 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은 190명으로 지난해보다 29명 증원해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경제적 활동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 장애인에게 권리중심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으로 권리옹호, 문화예술, 인식개선 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 기회 제공 및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구직박람회’는 올해 더욱 확대해 시행하고 경상남도 민관협치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애인일자리이룸오작교사업 ’은 협의회 구성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해 민간 일자리까지 발굴해 연계할 계획이다.
셋째,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로 맞춤형 장애인서비스 제공 및 보호자 돌봄 부담을 줄인다.
발달장애인 중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도전 행동으로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최중증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주간 개별·그룹형 1:1 낮활동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사업으로 최중증장애인은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되어 보호자들의 과중했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넷째,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바우처택시를 확대하고 친환경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버스를 구입해 운행한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2024년에 98대 운영하던 것을 100대로 확대해 운영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리프트 장착 수소버스 1대를 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다섯째,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을 설치 운영한다.
진주평거 고령자복지주택 내 사회복지시설의 빈공간을 활용해 늘어나는 복지수요 대응코자 건강체조, 노래교실, 이·미용봉사 등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편의증진, 재활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수립하고 꼼꼼히 살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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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월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한시적 상향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1월 특별포인트 기간동안 개인별 캐시백을 7%에서 10%로 지급한도를 월 70만원으로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율은 명절달은 10%, 그 외 평달은 7%, 1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나 이번 1월 한 달 캐시백 10%, 지급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행사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기간동안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월에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을 상향 지급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소비촉진 등으로 지역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이밖에도 1월 중 양산사랑상품권앱 내에서 운영하는 배달양산, 양산장보기, 양산몰에서 5천원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양산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1,800억원으로 24년 기준 발행액 1,867억원, 환전액 1,842억원으로 환전율 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양산사랑카드로 충전하는 돈 대부분이 사용되어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금의 흐름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민생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에서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빠르고 직접적으로 내수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양산사랑상품권 활성화라 판단해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상향했고 이후에도 경기회복 추이를 지켜보며 추가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양산시민들이 상향된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과 다양한 할인쿠폰으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누리시길 바라며 가급적 지역내에서 소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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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동서금동 통장협의회, 새해맞이 관내 환경정비
사천시 동서금동 통장협의회, 새해맞이 관내 환경정비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동서금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새해를 맞아 관내 도로변 및 주요 관광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노산공원, 팔포매립지 인근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통장협의회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정비하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2025 사천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환광 회장은 “지역민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사천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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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합천군, 2025년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노년층에서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면역력이 저하되는 60~70대에서 발병률이 높아 전문가들은 예방접종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는 1년 이상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한해 보건소에서 접종을 지원한다.
일반인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기관별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후 신분증 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우리 군에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해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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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연휴 전후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사고 예방
김해시,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연휴 전후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사고 예방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설 연휴를 전후한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감시활동으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감시단속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월 5일까지 27일간이며 대상은 주요 하천,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등 428개소로 해당 기간 위반행위 발견 시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3단계로 구분해 이뤄져 △설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업체에 협조문을 발송해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이어 △설 연휴 기간에는 주요 하천,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순찰 강화, 상황실 운영으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설 연휴 이후에는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근절을 위해 설 연휴에도 상황실 운영과 환경오염신고 접수를 한다”며 “시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위반행위 목격 시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오염행위 신고전화는 국번 없이 ‘128’ 이며 김해시 환경오염신고 상황실로도 신고하면 된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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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메가이벤트, 지역 경제 도약의 새 장을 열다
3대 메가이벤트, 지역 경제 도약의 새 장을 열다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그리고 김해방문의해 등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1조 1,095억원 경제유발효과와 1만 3,204명 고용유발효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한 해, 시는 이들 대형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김해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김해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고 연구원은 행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 1월부터 10월까지 이동통신, 신용카드 데이터 등을 활용한 종합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해 제시했다.
김해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김해를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7.4% 증가한 4,888만 1,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내국인은 4,814만 2천명으로 7.0%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고 외국인은 73만 9,000명으로 39.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방문객 증가는 소비를 크게 견인하며 지역 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방문객 소비지출액은 총 5,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소비 항목은 음식점 및 숙박 서비스와 도소매 및 상품중개 서비스로 이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음식점 소비는 5.0% 증가하며 지역 음식문화의 성장을 뒷받침했고 제과·커피 업종은 10.4%의 두드러진 성장률을 기록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스포츠·문화·레저 분야 매출 역시 11.0% 증가하며 스포츠·문화 콘텐츠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지역 경제 파급력, 경제유발효과 1조 1,095억원 달성이와 함께 메가이벤트가 경남 경제에 미친 영향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행사 사업비와 방문객 소비로 인해 경제유발효과는 1조 1,095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204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 3,204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은행의 ‘지역산업연관표’를 활용한 분석에 따르면, 3대 메가이벤트가 전국에 미친 경제유발효과의 73.0%, 부가가치유발효과의 75.5%, 고용유발효과의 82.8%가 김해를 포함한 경남 지역 내에서 발생해 메가이벤트가 지역 경제에 미친 파급력을 입증했다.
김해연구원은 이번 분석을 통해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김해시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됐다을 시사했다.
또한 이를 통해 김해가 지닌 도시의 잠재력이 뚜렷하게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연구원은 문화와 스포츠 이벤트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해시가 관광, 스포츠, 문화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융합한 혁신적인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야한다고 제언했다.
시는 2024년 메가이벤트 성공을 발판삼아 시·군 통합 30주년인 2025년을 ‘도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컬 시티’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역 정체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조화롭게 융합한 도시 모델인 글로컬 시티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비전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은 시민과 행사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김해의 도시 브랜드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2025년은 도시 대전환의 원년으로 글로컬 시티 김해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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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군내 거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사업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근로 청년들이 교육, 주거, 결혼 등 안정적인 삶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남해군에서 적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청년이 매월 20만원씩 1년 동안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인 2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남해군에서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 배와 함께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며 근로활동을 2개월 이상 하고 있어야 한다.
가구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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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 화전 특별판매 시행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설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향우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해사랑상품권 화전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는 1월 20일부터 1월 27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지류 및 카드 상품권 구매 한도가 기존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된다.
다만, 모바일 상품권은 이번 혜택에서 제외된다.
남해군은 설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이 남해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별 판매를 마련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번 설 명절 남해사랑상품권 화전 유통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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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몰, 상반기 입점업체 모집
남해몰, 상반기 입점업체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2025년 남해몰 상반기 입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남해몰 게시판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첨부서류와 함께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통합마케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까지다.
신청 가능 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임·수산물이나 가공식품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해군을 홍보할 수 있는 관광상품도 입점가능하다.
남해몰 입점업체는 남해몰 주문 건에 대한 배송비 지원, 소비자 쿠폰발행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해몰 입점은 단순히 신청서 제출만으로 바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검증과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담당 부서에 의해 서류검토와 현장조사가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입점 신청 업체의 온라인 판매 역량과 생산 규모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하며 이후 남해군 보물섬 쇼핑몰 운영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의를 통해 최종 승인이 결정된다.
승인된 업체는 상세페이지 제작 등 입점 준비 과정을 거쳐 남해몰에 등록된다.
현재 남해몰에는 95개 업체, 300여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인기상품으로 시금치, 마늘, 어간장, 흑마늘 가공품 등 다양한 특산물이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설 명절 선물전을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관내의 경쟁력 있고 특색 있는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들 업체와 남해몰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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