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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목직공무원, 동료를 위한 연이은 따뜻한 나눔 실천해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토목직 공무원들이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토목직 공무원들은 질병휴직 중인 동료의 최근 건강 상태 악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48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지난 연말 해당 동료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작년 초, 또 다른 동료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도 450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한 바 있으며 해당 직원은 건강을 회복해 최근 복직해 근무 중에 있다.
익명을 요청한 한 공무원은 “지난번 성금으로 동료가 건강을 되찾고 다시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에도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료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 간의 따뜻한 나눔이 조직 문화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러한 연대와 협력이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 소식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며 서로를 돕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게 하고 있다.
한편 성금을 받은 동료는 “예상치 못한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강을 회복해 직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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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공사현장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공사현장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월 7일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갈모봉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공사현장과 운영 중인 시설 전반을 현장점검했다.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현재 ‘숲이그린집’과 ‘숲속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현재 시공 중인 보완사업은 숲이그린집 2동을 추가로 조성해 방문객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더욱 편리한 휴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수는 숲이그린집 추가 공사 현장을 세심히 살펴보며 공사의 안전 관리와 품질 확보를 강조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숲이그린도서관’과 ‘숲이그린집’ 등 전체 시설을 둘러보며 방문객들의 이용 환경을 점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고성군의 귀중한 자산으로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자연 속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휴양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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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우포생태관광체험마을회, 새해맞이 떡국점 기탁
창녕우포생태관광체험마을회, 새해맞이 떡국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대합면은 지난 8일 창녕우포생태관광체험마을회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점 31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량한 회장은 “창녕우포생태관광체험마을회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좋은 일에 쓰고자 떡국점을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적은 양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신년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기현 면장은 “매년 창녕우포생태관광체험마을회의 떡국점 기탁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기탁해주신 떡국점은 면내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우포생태관광체험마을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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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 1분기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함안군, 2025년 1분기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7일 함안군청 및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함안군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에 대비해 군 공무원을 비롯해 직장인, 지역주민 등 4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생명나눔운동에 힘을 보탰다.
군에서는 헌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꾸준히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군에서 실시하는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함안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박수귀 군 보건소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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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4회 함안곶감축제 개최
함안군, 제14회 함안곶감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제14회 함안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함안곶감축제는 감히 넘볼 수 없는 감’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곶감 말이 떡 만들기 △각종 체험행사 △곶감 경매 △축하공연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축제 첫날인 10일에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판매행사, 현장 노래자랑 예선이 진행되며 11일에는 체험행사, 곶감 경매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12일에는 가수 정미애를 비롯해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본선 등 재미있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지역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건조하는 함안곶감은 고유품종인 수시로 만들어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육질을 자랑한다.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쫄깃하고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인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함안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곶감 생산농가의 자긍심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전국 으뜸 명품 곶감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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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 기초수급자 자녀 간식비 지원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025년 신규사업으로 기초수급자 자녀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간식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8~18세 기초생활수급자 아동·청소년이며 1인당 연 12만원의 간식비를 지역화폐로 반기 1회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기초수급자 가구의 자녀들이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식비 지원을 통해 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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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무원, 본격 민생경제 살리기 “밥 사 먹자”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구내식당 휴무’를 이용해 장기간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이달 8일부터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6회로 확대하고 직원들이 인근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권장한다.
최근 침제된 경기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직원들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자는 차원이다.
이는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구내식당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 조직이 먼저 나서서 추진함에 따라 다른 지역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동군은 올해부터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 중 20만원을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총금액은 1억 9천여만원이며 경남도 내에서 복지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 지급하는 지자체 중 지급 비율이 가장 높다.
구내식당 휴무, 제로페이 사용 정책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유의미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31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밝힌 바 있다.
하 군수는 정책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함께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지역 소비 활동’을 언급하며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의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활기를 되찾게 될 하동군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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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축전염병 선제적 대응 위해 공수의 8명 위촉
진주시, 가축전염병 선제적 대응 위해 공수의 8명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7일 가축질병 예찰 및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수의사 8명에 대한 2025년 공수의 위촉식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하는 소 1만 5446마리, 돼지 5만 8144마리, 가금 87만 3820마리에 대해 진료, 질병예찰,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과 브루셀라병,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금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시료채취 등의 가축방역 활동을 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있어 공수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축질병 청정 진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차별적이고 효율적인 가축방역 시책을 추진해 지난해 경상남도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가축방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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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도시 하동, 명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
인문학 도시 하동, 명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
[아시아월드뉴스] ‘하동에 살면 이런 강의도 듣는다’. 오는 1월 15일부터 하동군에서 시작하는 인문학 강좌의 주제다.
하동군은 진정한 인문학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1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간 7명의 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여정은 1월 15일 저녁 7시 하동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경쟁교육은 야만이다’로 시작된다.
강좌는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는 만큼 관심 있는 강사와 주제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 주제 및 상세 일정도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 수강신청란을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강사별 일정은 △1월 15일 김누리 교수 △1월 22일 정지아 작가 △2월 5일 김성수 교수 △2월 19일 에리카 교수 △3월 19일 김진식 교수 △4월 2일 공지영 작가 △4월 9일 여태훈 대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정신적인 풍요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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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한 해 동안 산림분야에서 빛나는 성과 냈다
진주시, 2024년 한 해 동안 산림분야에서 빛나는 성과 냈다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024년 지난해 산림분야의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고품격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며 산림사업 분야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정원 및 조경 산업분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중앙부처와 경남도 주관 사업 평가에서 4개 분야에 총 8개 사업에서 수상하며 정원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주요 성과로는 산림청이 주관한 숲가꾸기 사업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산림휴양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또한 경남도가 주관한 평가에서도 산림휴양시설 최우수상, 숲가꾸기 사업 우수상, 산불방지 분야 최우수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진주시는 산림 관리·보호에 대한 노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30여 년간 방치된 개인 소유 산림을 매입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며 등산로 정비, 황톳길 조성, 데크 산책로 설치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휴양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산림청 주관 숲가꾸기 우수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경남도 평가에서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주시는 산림, 공원, 녹지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도시로서 ‘정원도시 진주’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년 제정된 진주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시작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실로 지난해 9월에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는 2025년 6월에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 이라는 주제로 진주시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한국 최고의 목조문화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목재 및 숲 활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이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공모에서 어린이집 2개소가 선정되며 친환경적인 보육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국산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집의 실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목재 활용의 효과와 가치를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월아산 우드랜드는 2023년에 이어 산림청 주관 목재이용 활성화 분야에서 전국 3개 기관 중 하나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목조문화 도시로서 진주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목재의 친환경성과 다양한 활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무시계와 사각상자 등을 제작하는 목재 교육실, 나무 장난감을 활용한 상상 놀이터, 책놀이터, 영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숲의 가치를 담은 보물 같은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산림휴양,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이에게 열린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6년 3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2024년 산림청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선정과 경남도 산림휴양시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주시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산림 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오는 6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정원문화도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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