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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절차 안내책자 제작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복잡한 후속절차를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해 신고처에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리플릿은 △혼인신고 △출생신고 △사망신고 △개명 및 국적취득 후속절차 등 신고 유형별 각종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이 알기 쉽고 편리하게 수록돼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혼인신고 후 필요한 전입신고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비롯해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양육·아동수당, 다자녀 양육수당,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이 담겨 있다.
또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상속재산 처리 절차, 자동차 소유권 이전 등록, 취득세·등록세 신고 납부와 함께 △개명, 성·본 변경, 생년월일 정정 신고 후 주민등록증, 여권 및 운전면허증 재발급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놓치기 쉬운 후속절차와 각종 지원 사업의 내용, 신청 방법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등록신고 처리결과를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발송 시 안내 책자 바로가기 링크를 함께 전송한다.
또 리플릿은 시청 민원실, 장유출장소 민원실, 각 읍·면·동에서 수령할 수 있고 김해시 누리집에도 게시한다.
김무년 허가민원과장은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후속절차를 놓쳐서 불이익을 받거나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 리플릿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요자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신뢰받는 민원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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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남해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12월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참여 인원은 1,910명으로 2024년 참여자 1,725명 대비 185명 증가했다.
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되며 10개 읍면과 2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시행된다.
어르신의 소득활동을 보장하면서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노인대학복지도우미, 남해보물수호활동, 지역사회자원순환봉사, 경로당 급식 및 청결지원, 행복정류장 안전지킴이 등 총 17개 사업단에 1,6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는 보육교사도우미, 온종일돌봄시설지원, 노인복지시설지원 등 총 9개 사업단에 2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공동체사업단은 어불림카페, 김구이사업단, 참기름사업단, 영농사업단 총 4개 사업단에 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노인일자리는 소득보전과 우울감 해소 등 사회적인 효과가 큰 만큼 사업 내실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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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지정기부 3개 사업 모금 스타트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올해부터 지정기부 3개 사업 모금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들 운전면허 지원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3천만원을 모금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연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1억원을 모금 후 한림면 안하뜰 내 수목 식재를 통해 축산악취 저감과 주변 경관 개선을 도모한다 ‘학교운동부 차량 구입 지원사업’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1억 325만원을 모금해 학교운동부 학생들의 훈련장 및 대회 참가를 위한 이동 차량을 구입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24년에 발굴한 5개 일반기금사업도 같이 추진 중이다.
최서룡 세정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지정기부사업 모금이 시작된 만큼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2,0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고 기부 참여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 신한은행, 하나은행를 통해 해당 지정기부사업을 검색해서 기부할 수 있고 농협을 방문해서 기부할 수도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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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106명 모집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06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체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를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13명, 조사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관리자 1명,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91명이다.
채용기준은 19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한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종 통계조사 경험, 통계조사 관련 표창, 조사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저소득층·국가유공자 등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채용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스마트도시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1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김해시 소재 종사자 1인 이상의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되며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의 종류 등 9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의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통계조사인만큼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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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다회용기 100만개 이상 세척 달성
김해시, 다회용기 100만개 이상 세척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세척시설을 갖추고 다회용기를 공급해 지난 한 해 50t에 달하는 1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탄소배출량 139t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시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2년부터 민간장례식장과 시청사 내 공공카페, 소상공인 등에 다회용기, 다회용컵, 폐아이스팩을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2023년 11월 김해시 안동에 다회용기와 아이스팩 세척시설을 이전 신축해 세척능력을 1일 3,600개에서 1만1,000개로 늘리고 관내 전 민간장례식장 12곳과 공공카페, 시 축제와 민간단체 야외행사에 다회용기를 확대 공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장례와 각종 행사에 다회용기를 100만3,975개, 시청사 내 공공카페에 1만4,850개 대여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씻은 아이스팩 9.7t을 공급해 1회용품 쓰레기 50t을 줄였다.
이는 쓰레기 처리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139t을 줄이는 효과를 냈으며 30년생 소나무 2만1,000그루를 심은 효과와도 맞먹는다.
시는 그간 다회용기 공급으로 2022년에 1회용기 쓰레기 22t 감축, 2023년에는 1회용기 쓰레기 57t 감축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로써 시는 3년간 1회용기 쓰레기 129t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다회용기 세척시설은 김해지역자활센터 세척사업단에서 수탁 운영 중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다회용기 사업에 전국적인 표준시설이 되어 운영방식 등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 전북 익산시 등 타 지자체 및 관련기관 52개소에서 방문 견학하기도 했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 지자체 다회용기 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시는 생활 속 탈플라스틱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다회용기 사용문화와 친환경 현수막 사용 등이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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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 에코델타시티 공장 기공식 개최… 부산 반도체 산업 힘찬 도약
리노공업, 에코델타시티 공장 기공식 개최… 부산 반도체 산업 힘찬 도약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리노공업 본사 건립 현장에서 ‘에코델타시티 공장 기공식’ 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와 임직원, 양정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사 및 기념사 △기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노공업은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1978년 창업 이후부터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혁신을 이룬 지역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자체 개발한 반도체 테스트 핀과 소켓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일명 ‘리노핀’ 으로 불리는 반도체 검사부품의 경우 세계적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001년 코스닥 상장 이후 현재 시가총액만 3조 원이 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인공지능 연관 산업이 확산하면서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수요가 많이 증가해 ‘리노핀’ 수요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부산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핵심 기업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리노공업의 원활한 확장 이전을 위해 △이전 부지 적극 물색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리노공업은 시역내 산업단지 부족으로 이전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경남도 등 다른 지역 이전도 고려했으며 에코델타시티 지역난방 의무사용 규제 또한 항온, 항습 등 온도에 민감한 특수한 반도체 공정 과정과는 맞지 않았다.
이에 시는 지역 대표적인 향토기업의 타지역 이전을 막기 위해 당사 투자에 적합한 부지를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에코델타시티 내 ‘부산시 기업유치 전용구역’ 부지를 제안했다.
또한, 지역난방의무사용 규제 완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수차례 방문 설득한 결과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는 데 성공했다.
리노공업의 에코델타시티 공장은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총 2천억원을 투자, 200여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기존 공장의 2배 규모인 72,519제곱미터의 부지에 연면적 69,525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리노공업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부산시 기업유치 전용구역’의 첫 투자유치 기업이다.
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전용구역 내 산업용지 분양 및 입주심사 시 시의 추천 기업에 우선 공급하기로 한 곳으로 한국수자원공사도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는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리노공업의 이번 투자는 미음산단 주변에 분산돼있던 생산라인을 통합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품목별 생산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혁신적인 첨단장비들로 구축 예정인 리노공업의 에코델타시티 생산공장이 부산에 건립됨으로써 향후 지역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는 “리노공업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충분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부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첫 삽을 뜨는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무사히 완공해 부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요람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투자를 조속히 마무리해 수도권 지역에 편중돼있는 반도체 산업 분야를 성장시켜, 부산지역 반도체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대표적인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
리노공업처럼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 재투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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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독감, 코로나19 백신 접종받으세요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독감, 코로나19 백신 접종받으세요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최근 8년 사이 전국적으로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고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독감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마지막 주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환자 수는 73.9명으로 이는 지난 2016년 86.2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 수치이다.
코로나19의 경우 같은 주 신규입원 환자 수는 111명으로 3주 연속 증가했다.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이러스 확산에 좋은 환경이지만 백신 접종률은 낮아 감염자가 속출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지난해 12월 20일 0시부터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독감은 단순한 감기와 달리 독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과 심한 근육통을 유발하는 등, 전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와 고령층에게는 폐렴 등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 유행주의보 기간 중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이 있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으면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독감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백신접종이 권고된다.
최근 검출되는 독감 바이러스는 대부분 에이형으로 2024~2025절기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해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량 걸리고 면역은 6개월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상적으로 독감은 11월부터 다음 해 4월 봄철까지 유행이 이어지므로 지금 예방접종을 받아도 그 효과가 충분하다.
시는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효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을 하면 감염병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가볍고 합병증과 입원·사망률을 줄일 수 있으며 개인의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집단면역을 형성해 사회 전체의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가족들과 안전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미리 접종하실 것을 당부드리며 고위험군의 보호자와 자녀분들께서도 접종을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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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둘째 날… 박형준 시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킹 이어가
‘CES 2025’ 둘째 날… 박형준 시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킹 이어가
[아시아월드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 둘째 날인 어제, 박형준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갔다.
부산시는 오후 7시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CES 2025’ 부산관 참가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간의 협력사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총 23개 참가기업과 현지 투자자, 구매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CES 2025’에 참여한 부산기업과 현지의 세계적 투자자 및 구매자들 간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투자 유치 및 세계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가 됐다.
박 시장은 이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을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가 상호 이해를 넓히고 교류를 통해 함께 성과를 창출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 참석에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CES 2025 포럼’에 참석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매경 CES 포럼’은 첨단기술과 미래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대전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기조연설에는 시스코 브라이언 티펜스 수석부사장이 ‘미래 테크가 바꾸는 지속가능성’을, 삼성전자 정재연 부사장이 ‘AI와 미래의 스마트홈’을, 세일즈포스 나디아 한센 글로벌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총괄이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생산성 혁명’을, 세계적 ‘CES’ 영향력자인 로리 슈워츠 스토리테크 최고경영자가 ‘CES 2025 트렌드 조망’ 연사로 참여했다.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목표로 전 분야에 인공 지능 기술 중심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 참석의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인공지능센터 운영을 통한 기업육성, 제조업 인공지능 융합 조성,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 등 인공지능·양자 등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혁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도 인공지능 혁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과 차세대 먹거리인 디지털 신산업 구조를 속도감 있게 재편 추진 중이다”며 “매일경제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에 감사하며 특히 세계지식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하고 있는 것에도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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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이 15만원’되는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확대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025년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 범위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2024년까지 디딤씨앗통장은 0세~17세까지 보호 대상 아동과 기초생활수급 가구 아동이 가입 대상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의 아동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아동의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1:2 매칭으로 추가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적립예금은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용,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24세 이후에는 사용 용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 신청은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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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외부식당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양산시, 외부식당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고통 분담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본격 추진한다.
양산시는 2021년 코로나 사태 이후 중단된 ‘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1월 8일부터 재개, 매주 수요일마다 실국별로 돌아가며 구내식당이 아닌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미리 결제한 뒤 재방문하도록 하는 선결제 방식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외부식당 이용의 날’재개를 통한 직원들의 참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적 부담과 이동 불편이 있겠지만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식당 이용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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