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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마음부터 챙기고 시작합시다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새해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세우기 전에 놓치기 쉬운 “마음건강”부터 챙겨보면 어떨까요?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고 정신건강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 함께 해결할 과제로 자리잡았다.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상담, 예방교육, 사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돌보기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지역주민이 알아두면 유용한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을 살펴보자.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실은 지난 9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사전 예약 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주민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의뢰서 또는 의사 소견서를 발급받아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나, 이동에 제한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심리검사 및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이 있다면 관내 어디든 달려간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3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한다.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여러 주제의 예방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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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정으로 엮은 하동군 향우연합회 신년인사회 개최
따뜻한 정으로 엮은 하동군 향우연합회 신년인사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전국 하동군 향우연합회 신년인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하동군 향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황갑선 연합회장과 서울·부산·울산· 창원·진주·김해·마산·양산·거제 등 전국 각지의 향우회장단과 향우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강대선 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등 60여명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년인사회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루떡 절단식, 향우 및 공무원 감사패 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고향사랑 고액 기부자 감사장 수여, 신년사, 환영사, 축사, 회장단 인사, 축하 건배 순으로 진행됐다.
황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신 향우회 회장단과 임원분들, 하동군청 및 군의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에도 고향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하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지난해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하동군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6억 6800만원을 모금하며 경남 1위를 달성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이라는 정책 아래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 최고등급으로 16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갈사산단 공사대금 청구소송에서 배상금을 대폭 감액해 군 재정에 숨통을 틔웠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원 건립과 민생안정, 지역경제 회복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향우들의 고향사랑 기부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전국하동향우연합회 배철현 감사와 전국하동출신교수회 한승협 회장이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마련됐다.
하동군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향우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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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희망자 모집
양산시, 2025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희망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노후된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의 비산으로 부터 시민 건강피해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위해 3억8,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70동, △비주택 24동의 철거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개량 2동 철거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건축법’ 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이 추가됐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3월 2일이후는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사업별 최대 지원금액은 △주택 철거의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고 △비주택은 철거면적 2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붕개량의 경우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에 필요한 비용의 628만원 이내 지원한다.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은 관내 공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금액을 초과하면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2011년부터 본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총 33억5,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232동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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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양산시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모집
2025년 양산시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연간 임기로 활동하는 청소년정책 제안 및 의견수렴 기구인 청소년참여기구에서 2025년 1년간 알찬 활동을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5년 양산시청소년 참여모집 기구는 제21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제14기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제21기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3곳이다.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정책을 모니터링, 활동에 필요한 정책 제안 관련 교육, 주기적인 회의와 토론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참신한 청소년정책을 구상해 청소년참여예산간담회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한다.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시설을 위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이 원활하게 참여·활동할 수 있도록 자문과 평가를 담당하며 제안 사항을 시설 기관장과 토의하는 기관장간담회를 직접 주최한다.
또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꾸미기 프로젝트 활동과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문화 워크숍, 직접 개발해 진행하는 청소년프로그램 등 청소년 위원들의 의견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참여기구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관련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통 활동을 지원한다.
2월에는 참여기구 위원으로 위촉하는 정식 시작과 오리엔테이션, 기본 교육을 위해 1박 2일간 진행하는 ‘참여기구 위촉식 및 워크숍’, 3월에는 의사소통능력과 협응력 향상을 위한 ‘민주시민리더십교육’, 7월에는 국회의사당 견학과 양산지역구 국회의원과의 만남, 수도권의 우수 문화체험을 하는 ‘참여기구 리더십 워크숍’ 이 2박3일간 진행된다.
이외에도 각 기구별 역할에 맞춘 개별 소양 교육, 정책 제안서 작성 방법, 토론 및 회의 기법 교육 등 논리력과 리더십, 의사소통, 발표력, 문서작성 능력을 키우기 위한 활동과 교육을 연간 진행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관내 중·고·대학교 재학생 또는 주민등록 된 13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2월 14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https:bit.ly/2025참여기구] 로 접속해 구글 폼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2월 15일에 진행하는 개별 대면 면접을 통해 진행하며 면접 시간은 신청자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한다.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에게는 활동 시 자원봉사 시간과 활동 실비가 지급되며 정기회의 참가 시 회의 수당이 지급된다.
또 다른 지역 청소년참여기구와 교류활동과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활동 우수자에게는 양산시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된다.
양산시 청소년참여기구는 양산시가 주최하며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된다.
더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거나,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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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기초생활보장 지원 확대·기준 완화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정부의 2025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 완화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급여 지원을 확대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2025년도 기준중위소득은 4인가구 기준 6.42%로 역대 최대 인상되며 기초생계급여 지원액도 4인가구 기준 183만 3,572원에서 최대 195만 1,287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아울러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개정에 따라 자동차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 적용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완화 기준을 살펴보면 2025년부터는 △ 일반재산 환산욜 적용 자동차가 기존 배기량 1,600cc 미만,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배기량 2,000cc 미만,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으로 완화됐다.
또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연소득 1억원에서 1억 3천만원으로 일반재산 기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됐으며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더 많은 시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산시는 선정 기준을 초과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대상자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바뀐 제도를 홍보하고 읍면동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명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 선정 기준 완화를 적극 홍보해 수급대상 확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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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음주폐해예방 사업 추진
김해시, 2025년 음주폐해예방 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5년 신년을 맞이해 음주폐해, 절주실천수칙 및 고위험음주기준 등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음주폐해예방 사업을 펼칠거라고 밝혔다.
술은 WHO가 선정한 1급 발암물질로 각종 질병과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과 그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우리몸에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며 이는 각 구강인두암, 식도암, 유방암, 간암 및 대장암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킨다.
또한, 중독을 일으키는 약물 중 유해성이 1위이며 음주운전과 폭행, 강도, 강간 등의 강력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해시는 절주실천수칙 “1.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2.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3.원샷을 하지 않는다 4.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5.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을 실천하고 고위험 음주 기준 “한번의 술자리에서 남자7잔이상 주2회이상 음주”을 넘지 않도록 건전한 음주 습관을 지키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시는 음주행위·소란 관련 상시민원 발생 지역인 분성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며 추후 동상동 주민자치위원 및 유관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계도기간을 거쳐 음주 위반 행위에 대해 지도점검·단속 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동·청소년·직장인 등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음주폐해예방 교육 실시, 찾아가는 음주폐해예방 상담 실시, 지역·대학 축제 연계 절주·금주 홍보체험관 운영 및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 캠페인 추진을 함으로써 시민의 음주폐해를 감소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해시보건소장 허목은 “2025년 음주폐해예방 사업 추진으로 음주폐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며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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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과 장애인 보조견 소유자이며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 시술 반려 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원 기준 12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 관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은 건에 한한다.
지원이 가능한 진료 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이며 미용,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 비용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희망 가구는 지원 대상인지 확인 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청구서 결제 영수증을 일괄 제출하면 되고 지원금은 대상자 조사 등 확인 과정을 거쳐 신청한 달의 다음 달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반려동물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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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상수도 미보급지역 지하수 수질검사비 전액 지원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시민이 지정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받으면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하수 수질검사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실시 주기는 음용 2년에 1회, 비음용 3년에 1회이며 수수료는 음용 29만4,470원, 비음용 15만1,580원이다.
상수도 미보급지역 지하수 등록 관정은 38개소이며 올해 지원하는 수용가는 21개소이다.
검사방식은 수질검사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는 수용가가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면 전문요원이 현장에 방문해 채수하며 검사결과는 한 달 이내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보급 취약지역 주민들이 지하수 수질검사를 적극적으로 신청해 수수료 지원도 받고 사용 중인 지하수의 안전성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하수 수질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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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이장단 2025년 첫 정례회의 개최
남해읍 이장단 2025년 첫 정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남해읍 이장단 첫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신임 이장으로 임명된 6개 마을 이장들의 소개인사와 함께 올 한해 남해읍 이장단을 이끌어갈 임원진 선정이 이루어졌다.
이장단장으로는 죽산마을의 하태환 이장이 선출됐으며 수석부단장은 선소마을 김현옥 이장, 부단장은 섬호마을 조병래 이장, 총무는 유림1마을 조봉수 이장, 감사는 내금마을 김용하 이장과 마산마을 임채기 이장이 선임됐다.
하태환 남해읍 이장단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각 마을의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해 올 한해 화합으로 이루어지는 남해읍이 될 수 있도록 이장단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올해 이장이 되신 여섯 분의 이장님들과 새롭게 구성된 이장단 임원진, 그리고 작년에 이어 다시 남해읍 이장직을 수행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 올 한해도 이장님들의 많은 수고와 노력을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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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 지킴이 5기’모집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바래길을 함께 지키고 가꾸어 나갈 ‘바래길 지킴이’5기를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바래길 지킴이’는 남해바래길을 월 2회 이상 정기 순회하며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로 담당 코스 안내사인 부착 및 정비, 안전성·편의성 점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수행한다.
‘바래길 지킴이’5기는 남해바래길 발전에 봉사하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2월 1일과 2월 3일에 진행되는 기본 교육을 이수한 후, 3개월 수습 기간 동안 월 2회 이상 성실하게 봉사 활동을 수행하면, ‘바래길 지킴이’로 공식 위촉된다.
안전지킴이로 위촉되면 활동에 소요되는 교통비 등 소정의 실비 보상과 활동 물품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또한 연말 우수 지킴이 시상 등이 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남해바래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바래길을 운영하기 위해‘바래길 지킴이’ 자원봉사단을 2021년부터 운영해 왔다.
1기 양성 이후 해마다 봉사자는 늘어나, 현재까지 월평균 60인의 봉사자가 남해바래길 263km 전 구간을 촘촘히 관리하고 있다.
자원봉사 시스템을 토대로 한 남해바래길 운영 관리체계는 선진 사례로 주목받으며 탐방로 조성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전국 지자체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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