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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도천면, 경로당 순회 방문으로 소통 행정 시작
창녕 도천면, 경로당 순회 방문으로 소통 행정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도천면(면장 윤희정)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윤희정 면장이 도천면장으로 부임 후 첫 인사를 겸해 진행됐으며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파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내 난방 상태, 계단 난간 손잡이 등 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희정 면장은 “어르신들께서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경로당에서 충분히 휴식해 주시길 바란다”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꼼꼼히 챙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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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납하고 세제 혜택 받으세요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제 혜택 받으세요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연간 납부하는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1월 연납 시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공제받아 실제 연세액의 약 4.58%에 해당하는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성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을 신청 납부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하며 31일까지 미납 시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일할 계산해 환급되며 차량 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오은겸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군민들에게 세금 절감 혜택과 동시에 조기 납부에 따른 징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지방 세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군민들이 연납 제도를 통해 세금 공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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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주민의견 수렴
합천군,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주민의견 수렴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는 1월 9일부터 24일까지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해제 대상은 지역 여건 변화로 농지와 분리된 3ha 이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으로 야로면, 쌍백면, 대양면, 율곡면 등 4개 면의 61필지가 포함된다.
주민 의견 청취가 완료되면 경상남도 농정심의회를 거쳐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 고시되며 이를 통해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최종 완료된다.
이필호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진흥지역은 국민 식량 확보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우량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는 것이 목적이나, 사유재산의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고 농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해제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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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 시행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내부가 부식되어 녹물 등으로 인한 수돗물 사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서 주택 및 시설 내에 설치된 아연 도강관 등 부식이 일어나기 쉬운 자재 내부의 부식으로 녹물이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 등이다.
군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택의 유형·면적에 따라 총공사비의 95%에서 50%까지 최대 15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 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한다.
개량공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전자메일 팩스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승인을 받은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해 개량공사를 완료한 뒤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군은 준공검사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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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창원특례시,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30,067건, 38억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가 납부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납세의무자는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인·허가 등을 통해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면허를 발급받거나, 면허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으로 납부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전년도 12월에 신규면허를 받거나,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를 취소하는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에 대한 납세의무가 있으므로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시는 은행이나 세무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가상계좌납부, 모바일 납부, 위택스, ARS 간편납부로도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며 납기를 경과하게 되면 가산금이 추가되거나 인·허가가 취소될 수 있는 불이익이 있으므로 납기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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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100만4000원 나눔천사 릴레이 기부 챌린지 참여
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100만4000원 나눔천사 릴레이 기부 챌린지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0일 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에서 1,004,000원을 기탁하며 ‘나눔천사 릴레이 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법정단체로서 지위를 갖게 됐으며 야간순찰 활동과 청소년을 위한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거제시의 범죄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장 최병권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거제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범대의 다양한 활동이 거제시의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유지, 긴급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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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함안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1일 함안라이온스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라이온스클럽 홍순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소외계층세대 3가구에 300장 씩 총 9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최재식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되는 연탄을 나누고 싶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연탄으로 저소득 가정이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함안라이온스클럽은 연탄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기탁, 마을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전파에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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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출범 3주년, 특례시 미래를 설계하다
창원특례시 출범 3주년, 특례시 미래를 설계하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가 도약과 비상의 출범 3주년을 맞았다.
2024년은 특례시 내실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2025년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창원특례시의 지위 유지를 위한 굳히기에 들어가는 해가 될 전망이다.
2022년 창원특례시가 되면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이 광역시급으로 상향되어 복지급여 혜택을 받는 시민이 늘어나고 소방안전교부세가 대폭 증액되어 소방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
특례사무로 10건의 기능과 143개의 단위사무를 이양받아 지역 특색에 맞는 개발사업과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되어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됐다.
특히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방관리무역항에 대한 자주적 개발·관리 권한을 확보함에 따라 그간 국가세입이었던 지방관리무역항 항만시설사용료가 지방세입으로 전환되어 2024년부터는 창원시가 직접 사용료를 징수하게 됐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15억원의 사용료를 거둬들여 노후 항만시설 개선, 항만 사고 방지 등 유지보수에 사용했고 향후 시민 친수공간 조성 등 진해항을 도시 친화적 항만으로 개발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교부금을 기존 도와 시가 나눠 교부받던 것을 2024년부터 시가 100% 교부받으면서 시 세입이 증가했다.
창원시는 2024년 징수교부금과 햇빛발전소 전력 판매수입금 등으로 ‘창원시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해 중소기업 9곳을 대상으로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하고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탄소감축 사업 추진을 통한 창원시민의 지속적인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창원시 관내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해서도 시가 직접 등록·변경·말소·지원하고 있다.
‘창원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2025년 ‘창원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자율성 보장을 위한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특례시 자체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게 되어 2024년 ‘창원시 건설기술심의 위원회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2025년도 사업부터는 시에서 직접 심의를 진행해 행정절차 소요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서도 창원시가 직접 출국금지를 결정하고 법무부에 요청하고 있다.
2024년, 2025년 경남도를 경유하지 않고 시가 직접 11건의 출국금지 결정 및 요청을 실시해 체납자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로 징수업무 효율이 증대되고 절차 간소화로 인해 출국금지 해제 신청 시 처리 지연 등으로 인한 민원 불편이 해소됐다.
그러나 출범 3주년 10개 특례사무가 이양된 현재 더 많은 권한을 이양받기 위해 창원시는 계속 움직이고 있다.
현재 4개의 특례시와 함께 특례시 지원의 근거와 실질적 권한을 법으로 규정하도록 ‘특례시 지원 특별법’ 입법을 추진 중이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은 특례시 특례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받침으로 법안의 제정을 위해 2022년부터 대도시연구원협의회와 논의해 법안을 작성하고 2023년, 2024년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회에 발의되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부터 급물살을 탄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은 수원·고양·용인의 3개 특례시와 올해부터 특례시가 된 화성시와 연대해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 및 국회와 공조했고 그 결실로 지난달 27일에 정부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정부 제정안은 특례시에 대한 지원 계획의 수립 및 지원을 위한 특례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기존에 여러 국회의원이 제출한 다양한 특례를 담은 특별법안과 병합심사를 할 예정이다.
정부에서 제출한 법안이 통과되면 19가지 신규 특례사무를 추가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신속한 국회 심사를 위해 올 상반기 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과 5개 특례시 간 간담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은 급속한 주민등록 인구 감소에 따른 창원특례시 지위 유지를 위한 기틀을 닦는 해이기도 했다.
이에 2024년 1월 비수도권 특례시 유지 방안 토론회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같은 해 3월 창원특례시 지위 유지를 위한 “특례시 기준 변경안”을 마련했다.
단기적으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특례시 제외 유예기간을 비수도권 특례시의 경우에는 현재 2년에서 5년으로 연장 또는 아예 삭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방자치법’의 특례시 기준을 개정해 비수도권의 지역 중심성 등을 고려하거나 인구기준을 낮추는 안이다.
2024년 특례시 기준 변경안을 바탕으로 국무총리실·행정안전부·국회 등 유관기관에 13회 건의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위해서 비수도권 유일 창원특례시의 지위 유지가 필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으나, 법령 개정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를 밑거름 삼아 2025년에는 특례시 제외 유예기간 연장안에 집중한 뒤, 현재의 수도권 중심주의적인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특례시가 지역균형발전의 한 축임을 강조해 최종적으로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변경을 건의할 예정이다.
특례시 인구 기준은 주민등록인구와 거소신고자 및 등록외국인을 합산한 주민수가 2년 간 연속해 100만 이상인 도시이다.
창원특례시의 경우 2024년 연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9만 9,858명, 거소신고자 및 등록외국인을 더한 특례시 기준 인구는 102만 1,194명이다.
연 2만명이 감소하는 인구 감소세를 고려할 때, 2027년 특례시 인구 100만 붕괴, 2029년 창원이 특례시에서 제외될 수 있기에 시는 특례시 기준 변경을 위한 건의에 필사적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특례시는 비수도권 중 유일한 인구 100만 도시라는 상징적 의미에 더해 지역 거점도시로서 경남의 인구와 재정을 떠받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창원시만의 발전보다는 주변 시군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지역균형 발전,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특례시로서의 지위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출범 3주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양받은 권한은 아직 행정 수요자인 시민들께서 체감하시기에는 부족하다”며 “국가와 도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시민 여러분의 응원도 중요하므로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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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 직원들이 1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현호 지사장과 김태규 수석팀장이 참석했다.
이현호 지사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천군과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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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꿈이랑도서관, 동화 속으로 풍덩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통영시 꿈이랑도서관, 동화 속으로 풍덩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5~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대형 스크린에 동화 속 세상이 생생하게 펼쳐지며 어린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독서 콘텐츠이다.
이번 동화구연 첫 동화는 ‘피노키오’로 지난 11일에 시작됐다.
매월 새로운 콘텐츠로 변경되며 동화 구연 전문 강사가 생동감 넘치는 동화 세계로 어린이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는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 시간을 오전 11시와 11시 30분으로 조정하고 ‘엄지공주’를 포함한 신규 동화 콘텐츠 6종이 추가되어 더욱 재밌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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