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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품 함안곶감”방문객 입맛 사로잡아
“역시 명품 함안곶감”방문객 입맛 사로잡아
[아시아월드뉴스]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 ‘제14회 함안곶감축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맛좋은 함안곶감 판매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동안 곶감 및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 2억4000만원에 달하며 지역 농가와 상인들에게 따뜻한 새해 선물을 안겨줬다.
행사 첫날인 10일 개막식에는 임영오 곶감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인제·조영제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으며 곶감말이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곶감경매, 곶감노래자랑, 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아울러 곶감차시음회, 곶감마들렌, 지역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관람객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으뜸인 명품 함안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곶감 생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 덕분에 함안곶감의 명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군에서도 함안곶감의 전통과 가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농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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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5 신규단원 위촉
창원특례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5 신규단원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성산아트홀 내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16명의 신규단원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원서접수를 통한 서류전형과 12월 7일 실기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신규 위촉된 단원을 포함해 총 52명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앞으로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꾸준히 개발하고 정기연주회 및 각종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기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랫동안 아름다운 하모니로 창원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공연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신입 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창원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단원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문화예술 도시 창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세계 청소년 합창 경연대회 금메달 수상, 2023년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창원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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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장년 은둔외톨이 치과 치료 지원사업 모금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층 은둔외톨이를 위한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모금을 시작했다.
이는 공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민간기관 역시 과도한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돕기 어려운 중장년층의 은둔외톨이가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재은둔 선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산시 거주 35세에서 64세의 은둔외톨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치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가 지원되며 지속적인 치료 의지를 보장하기 위해 치료비의 10%는 본인 부담으로 의무화 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자신감을 되찾고 사회로의 복귀를 돕고자 한다.
사업의 목표 모금액이 2,000만원으로 목표액이 달성되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대인관계 회복 및 자립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자원이 된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은둔외톨이 중장년층이 치과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이로 인해 자신감을 얻어 대인관계와 사회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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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사랑카드 ‘물가안정·소비촉진’ 이벤트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해 양산사랑카드 부가서비스인 배달양산 및 양산장보기, 양산몰 새해맞이 및 설 연휴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다.
먼저 정치 불안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비 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배달양산 새해맞이 할인쿠폰 3,000원권 5,000매를 발행 중이다.
해당 쿠폰으로 20,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배달양산 이벤트는 1.10. ~ 1.19.까지 시행한다.
또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둔화된 내수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설 연휴 소비촉진 이벤트 기간동안 배달양산 및 남부시장 온라인 장보기인 양산장보기 할인쿠폰 5,000원권 5,000매를 선착순으로 양산사랑카드 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설 명절 선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양산몰 할인쿠폰 5,000원권 5,000매를 동시에 발행한다.
발행된 쿠폰은 배달양산 20,000원, 장보기 및 양산몰 15,000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되며 발행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새해맞이 및 설 연휴 소비 촉진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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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이통장연합회 첫 정기회의 개최
양산시, 2025년 이통장연합회 첫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도·시의원, 이통장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통장연합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시 승격 30주년에 맞춰 계획 중인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통장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민생안정 TF추진단을 중심으로 시행 중인 민생 안정 관련 주요 사업 내용을 이통장연합회 회원들과 공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최근 국가적 어려움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 시민과 자영업자들은 경기침체라는 혹독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는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이통장 여러분의 도움도 절실한 상황인 만큼 행정 일선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세혈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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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주거복지사업 확대로 서민 주거안정 위해 ‘총력’
진주시, 주거복지사업 확대로 서민 주거안정 위해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해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영구임대주택 공용전기료와 승강기 안전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진주시는 신혼부부·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청년들의 주거 독립을 지원해 지역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다자녀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진주시 청년월세 지원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이다.
다자녀 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면서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5% 이자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2월 신청 받아 3월에 약 5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을 위해서는 최대 24회,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진주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조건은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청년 가구 포함 부모 가구의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2월 25일까지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진주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이고 보증금 1억원 이하이며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 주택 거주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월세뿐만 아니라 청년주택의 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대출잔액 5000만원 한도의 이자 3%를 연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가구에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혼인 기간이 5년에서 7년으로 주택구입 시기를 혼인신고일 이후 7년 이내 또는 혼인신고일 이전 1년 이내 구입한 주택으로 확대했다.
지급 주기는 연 2회, 반기별 지원에서 연 1회 지원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했고 더 많은 신혼부부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내용이 개편됐다.
이와 함께 청년 포함 저소득층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전세보증금 보증 사고 피해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납부한 보증료를 지원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분야는 △주거급여 지원 △장애인주택 개조 지원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이다.
주거급여 지원은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차급여 및 자가 가구에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차급여의 경우 1인 가구 19만 1000원부터 4인 가구 29만 7000원 등 가구원수별 차등 지원한다.
수선유지급여는 주택의 노후정도에 따라 590만원부터 최대 1601만원까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의 가구에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등 가구당 380만원 범위에서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해 주는 장애인주택 개조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농촌지역 저소득 가구의 노후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작년보다 상향된 지원 금액으로 가구당 700만원 범위 내에서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7가구에 지원 예정이다.
진주시는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임대주택을 제외한 20세대 이상,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보안등, 상·하수도시설, 도로·주차장 등 부대복리시설의 유지·보수와 옥상방수공사, 주요 구조부의 균열 보수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2010년부터 시행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260개 공동주택에 88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단지 내 주거환경 개선과 위험시설물의 안전조치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 환경조성에 노력해왔다.
올해는 총사업비 8억원으로 세대수에 따라 단지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영구임대주택의 공용전기료를 매년 4000만원 지원해 사회보호 계층의 관리비 부담 경감을 통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혼부부,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하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비를 지원하며 노후주택 수선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진주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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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난소암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거창군, 난소암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관내 주소를 둔 거창군민 중 난소암 고위험군 여성을 대상으로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난소암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 121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음파검진과 진료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거창적십자병원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40세~70세 여성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거창읍 주민은 거창군보건소 1층 보건민원담당에서 그 외 면 지역 주민은 해당 면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됨에 따라 신청 가능 여부와 방문 가능 시간 등은 사전 유선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하며 신청자는 방문 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난소암은 발병률이 비교적 낮지만, 치명률이 높아 부인암 중 사망률 1위에 해당하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미미해 약 60% 이상의 환자가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난소암은 조기 진단 시 완치율이 높은 만큼 이번 검진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적기에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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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을사년 새해맞이 읍면 방문 소통 행보 나서
조근제 함안군수, 을사년 새해맞이 읍면 방문 소통 행보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첫 읍면 방문에 나섰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군정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각 지역의 주요 현안 파악과 군민들이 건의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가야읍과 함안면, 여항면을 시작으로 소통행보에 나선 조 군수는 ‘세계유산 도시, 살고 싶은 함안’을 만들기 위한 군정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또한 각 읍면의 현안사항과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며 군민과의 열린 대화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연두방문은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군수는 오는 14일 법수면·산인면, 15일 칠원읍·칠북면·칠서면, 16일 군북면·대산면 등 10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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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치매안심마을 4개소, ‘2024년 우수 치매안심마을’ 승인
진주시 치매안심마을 4개소, ‘2024년 우수 치매안심마을’ 승인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지정해 운영해온 관내 치매안심마을 4개소가 ‘2024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이다.
진주시는 2019년 금곡 두문리, 2020년 진성 월정리, 2021년 문산 안전리, 2022년 명석 왕지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각 마을마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운영위원회 운영 및 회의 주민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도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4개 마을 모두 경남광역치매센터로부터 ‘2024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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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경로당 4곳 신축 등 운영 지원 강화
진주시, 2025년 경로당 4곳 신축 등 운영 지원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초고령사회에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더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경로당 운영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올해 6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4곳을 신축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교육·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다기능 공간의 역할을 하는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1995년 평거동 들말 택지개발 이후 경로당이 없었던 이 지역에 경로당을 신축해 이달 중 완공 예정이다.
건물 노후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명석면 조비마을 경로당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한다.
아울러 천전동·상대동 지역의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경로당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5년 경로당 운영 지원 강화를 위해 579개의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중식비 △양곡 △경로당 개보수 △기능보강사업 △활성화 프로그램 △행복 식탁 보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 어르신들이 자율적인 취미활동·기타 여가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회원수별로 연간 180만~220만원까지 운영비를 차등 지급하는 등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증액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활성화 및 양질의 여가생활을 도모한다.
경로당에 냉·난방비 지원 및 냉·난방기 설치로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과 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개보수사업도 연중 추진한다.
특히 한파 속 난방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난방비 걱정 없이 한파를 견딜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은 물론, 안정적인 한파 쉼터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노후 되고 고장 난 보일러를 신속 교체했다.
식사·가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증가에 따라 식사에 필요한 기본적인 설비 구축사업으로 입식 식탁 및 의자를 지원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편의도모와 좌식 생활의 불편을 해소한다.
주 5일 식사 제공이 가능한 경로당을 단계적 확대하고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공급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안마의자 지원 및 경로당 활성화 사업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경로당 기능보강 물품을 지원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우리 시가 추진하는 경로당 운영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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