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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곳~ 버스 타러 가요~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더운 여름철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평소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상주초등학교 정문 앞 버스승강장 4개소를 우선으로 에어커튼 7대를 설치해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버스승강장 에어커튼은 시민들의 편의와 에너지 절약을 염두하고 타 지자체에서 볼 수 없는 센서 작동방식을 고안해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이 의자에 앉으면 센서가 감지해 바람이 불어 나오고 자리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범 설치했으며 기온이 일정온도 이상이 되면 작동되도록 하는 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됐다.
한 어르신 이용객은“요즘 날씨가 더워서 외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무더운 여름철 버스를 기다리면서 잠깐이나마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오래 살고 볼 일이다”고 말하면서 에어커튼을 바라보며 마냥 즐거워하고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에어커튼 도입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및 교통 복지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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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동상표 명실상주, 소비자가 믿고 찾도록 할 것
상주시 공동상표 명실상주, 소비자가 믿고 찾도록 할 것
[AANEWS]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명실상주’는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상주시장이 상표권을 부여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상표 사용 규정이 2006년에 제정 및 시행됐다.
‘명실상주’의 의미는 알려진 이름과 실제의 내용이 서로 꼭 맞는다는 ‘명실상부’와 ‘상주’를 합성해 농업도시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 품질, 이름 값하는 상주시를 의미한다.
또한 이미지를 보면 어질고 현명한 성인과 함께 세상에 나타난다는 상상의 새인 봉황을 모티브로 했으며 여덟 가지 짐승의 좋은 형상만 갖추고 있어 상주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됨을 나타낸다.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쌀, 포도, 사과, 오이 등 10개 품목에 대해서만 공동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20개의 단체가 사용하고 있다.
향후, 상주시에서는 승인단체를 대상으로 세부품질 기준적합성, 규격화, 모양, 당도 등 철저한 관리와 전문 품질관리 요원을 배치해 상주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철저한 품질관리는 상주 농산물의 시장지배력 강화에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하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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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상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상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AANEWS]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자전거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해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관제요원 A씨는 6월 24일 19:00경 상산로에 있는 PC방 앞 노상에 세워진 시가 1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피해품 자전거 사진을 전송받아 공조했다.
익일 00:21경 야간 CCTV 모니터링 중 전송받은 사진과 유사한 자전거를 모동면 소재지에서 피의자가 타고 다니는 것을 관제하고 관할 지구대에 통보해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2,099대의 CCTV통합관리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 범죄 취약지역의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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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 개최
2023년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 개최
[AANEWS] 상주시에서는 지난 6. 27. 상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7월 4일 초·중학교 학부모까지 일주일간 총 5회에 걸쳐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주시 교육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2021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는 상주시에서 지원하는 교육사업 및 장학사업을 안내하고 상주교육지원청, 교직원, 학부모 및 관련 단체들과의 소통으로 상주시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역시 ‘아이들은 상주의 미래다’라는 기치 아래 100여명의 교육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실행 가능한 의견들은 상주시 교육지원사업 및 장학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현재 추진 중인 교육사업 및 장학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주시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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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공감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문경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공감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AANEWS] 문경시의회가 7월 5일에 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공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콘서트는 제9대 문경시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의정 성과를 보고하고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등 각계각층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시의원들과의 상호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퓨전국악밴드 ‘노래가야금야금팀’의 식전공연과 문경시의회 10명의 의원들의 인사말, 1주년 의정성과 발표에 이어 상호 토론 및 건의사항 청취 순서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안보·보훈, 평생교육, 청년, 농업, 소상공인 등 여러 단체 및 시민들께서 참석해 100분의 시간 동안 다문화가정 및 청년 관련 정책, 도시가스 보급 확충, 관광야시장 활성화,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체육시설의 확충, 농작물 저온 피해 및 농작물보험 관련 제도 개선,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시각표시 화재감지기 설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질의가 이어졌다.
각 질의 내용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 질문자가 지목한 의원들 또는 관련 문제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의원들이 답변을 하며 시민들과의 토론이 진행됐다.
황재용 의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이번에 문경시의회에서 처음 시도한 정책 공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이번 정책 공감 콘서트를 통해 주신 귀한 의견들을 수렴해 문경시민이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좋은 정책 발굴에 시의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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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 대구시 편입 후 군위 1호‘나눔명문기업’탄생
㈜광명에너지, 대구시 편입 후 군위 1호‘나눔명문기업’탄생
[AANEWS] 지난 5일 ㈜광명에너지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군위 1호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광명에너지는 평소 지역사회공헌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월 500만원씩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기탁을 실천하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휘대·김정은 광명에너지 대표는 “기업의 수익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건 큰 축복이며 기부는 사회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힘이 된다”며 “나눔명문기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광명에너지의 나눔명문기업의 가입으로 이웃사랑 실천 물결이 많은 기업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광명에너지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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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군위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
제9대 군위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
[AANEWS] 군위군의회는 지난 3일 제9대 군위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사에서 박수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및 의회 인사권 독립 후 의회 자체 행사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으며 9대 군위군의회 개원 후 소통하는 바른 의정을 하시느라 1년 동안 수고했으며 남은 3년 임기 동안에도 군민들과 소통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의회사무과 과장을 비롯한 의회 직원들에게도 감사와 노고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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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주·제천시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만나 인구감소 지역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안동·상주·제천시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만나 인구감소 지역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AANEWS] 귄기창 안동시장은 5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비혁신·인구감소지역도 포함해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상주시장, 제천시장도 함께 참석해 지난 3월 안동시를 비롯한 13개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발표한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전달하고 이전기준의 변화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는 10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기준을 폭넓게 검토해 비혁신 중소도시에서도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권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정책은 지역특성과 산업을 고려해 공공기관과 이전지역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안동시의 특화산업인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문화관광, 평생교육 관련 공공기관 이전 희망 의사를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달 29일 ‘지방정부 간 유치경쟁 과열’을 이유로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지연을 공식화하는 가운데 안동시에서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하는 등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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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폭염 대비해 무더위쉼터 539개소에 선풍기 지원
안동시, 폭염 대비해 무더위쉼터 539개소에 선풍기 지원
[AANEWS] 안동시가 5일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539개소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선풍기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 539개소에 각 1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선풍기 전달식을 가진 후 냉방기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여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수칙도 홍보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날씨에 상관없이 건강하고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올여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늘막 90개소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를 지난해 362개소에서 539개소로 확대해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도로 노선에 살수차 6대와 쿨링&클린로드를 운영하고 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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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군위군 입장
군위군
[AANEWS] 군위군의 대구경북신공항 유치로 지난 2020년 9월 군위읍과 소보면 일원 26.7㎢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고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시점에 대구광역시에서는 지가의 급격한 상승, 기획부동산이나 부동산 투기로부터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2023년 7월 3일 군위군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군위군은 대구광역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려고 할 당시 군위군의 개발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면, 그 지역을 최소화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수차례 대구광역시에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현재 군위군에 계획 중인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조성 등이 투기 세력에 의한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한 조치로 이해되나, 군위군민 입장에서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재산권 행사를 심히 침해하는 것으로 군민들의 불만과 해제 요구의 의견이 상당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지가상승과 투기 방지를 위한 조치이나 이해관계인들의 의견도 상당히 존중되어야 한다.
따라서 대구광역시에서는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최소한의 지역만 남겨두고 개발계획 외의 지역에 대해는 빠른 시일내에 토지거래구역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
앞으로 대구광역시에서는 개발계획의 공간적 배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신속하게 발표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군위군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의 해제를 대구광역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한 내용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대구광역시에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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