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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선 8기 1주년 ‘현장 소통 행보 계속’
영주시청
[AANEWS] 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영주시의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기관방문은 각 기관의 실정을 이해하고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함께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일 주요 민생현장 및 사업장 방문에 이어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박 시장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먼저 6일에는 영주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와 영주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영주댐 준공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주요 시정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 기관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에서 협조할 수 있는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7일에는 영주소방서 영주세무서 영주경찰서와 영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한다.
박남서 시장은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발은 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안전·경제·교육 등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 기관과 원활히 협조해 시정추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쏟아진 폭우로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자 현장 방문과 대책회의를 주재해 피해 현황과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일 오후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피해현장을 방문해 2차 피해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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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주·제천시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만나 인구감소 지역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안동·상주·제천시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만나 인구감소 지역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AANEWS] 귄기창 안동시장은 5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비혁신·인구감소지역도 포함해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상주시장, 제천시장도 함께 참석해 지난 3월 안동시를 비롯한 13개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발표한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전달하고 이전기준의 변화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는 10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기준을 폭넓게 검토해 비혁신 중소도시에서도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권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정책은 지역특성과 산업을 고려해 공공기관과 이전지역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안동시의 특화산업인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문화관광, 평생교육 관련 공공기관 이전 희망 의사를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달 29일 ‘지방정부 간 유치경쟁 과열’을 이유로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지연을 공식화하는 가운데 안동시에서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하는 등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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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상반기 원가심사 통해 21억여 원 예산절감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2023년도 상반기 중 시행한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 등 총 171건 527억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해 21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사 대상은 안동시 본청 각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한 추정금액 기준 공사 3억원이상,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 사업이다.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4.0%로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68건 16억 5천 6백만원, 용역 70건 4억 1천 1백만원, 물품구매 33건 4천 3백만원이다.
예산 절감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이다.
아울러 사업부서와 심사부서의 사전협의를 통해 실제 계약원가심사 기간을 단축해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권용해 공보감사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정가격의 과다, 과소 산정방지,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 및 심사 투명성을 확보해 계약심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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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장날 쇼핑몰’ 7월 행운의 달 기획전 실시
영주시, ‘영주장날 쇼핑몰’ 7월 행운의 달 기획전 실시
[AANEWS] 영주시는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행운의 달 7월을 맞아 이색행사를 개최한다.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꽝없는 룰렛돌리기’ 행사는 올해 상반기 구매 이력이 있는 회원 계정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5000원, 7000원 할인권이 지급된다.
또, 영주장날 쇼핑몰 상반기 매출액 24억원 달성을 기념해 구매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올해 주문금액 상위 100명에게 각 계정당 3만원 할인권을 7일 일괄 지급할 예정으로 할인권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지난달 진행된 영주장날 17주년 생일축하 댓글 이벤트에 약 70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응원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영주장날에서 준비한 행사와 함께 행운 같은 7월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영주장날 쇼핑몰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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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 개장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 개장
[AANEWS] 영주시는 오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를 개장한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마다 50분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시는 주 1회 저류조 청소, 2주마다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바닥분수 운영관리 근무자 1명을 배치해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안전한 물놀이를 돕는다.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단체로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으면 한 단체당 최대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바닥분수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등 단체의 경우,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손창석 문화예술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문수면 탄산리에 국비 등 200억원을 들여 부지 77,710m2, 연면적 3,796.46m2 규모로 조성했다.
주요시설은 AR로 체험할 수 있는 천문관, 풍수지리관, 인관 등의 전시체험관과 어린이체험관, 다목적실, 쉼터, 야외공연장, 탐방로 무인카페 등이 있으며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 큐브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가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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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서민 물가 안정’
안동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서민 물가 안정’
[AANEWS] 안동시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물가안정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연담, 용상시장횟집, 풍년국밥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상승 시기에도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 소규모 환경개선, 물품 지원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홈페이지 및 반상회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시는 업소의 주요메뉴 중 평균가격 미만에 해당하는 메뉴가 2개 이상인 업소 중 착한메뉴비중 가격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선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지정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물가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착한가격업소는 신규 지정된 3개소를 포함해 외식업 18개소, 이·미용업 6개소, 세탁업 3개소, 기타서비스업 1개소 총 28개소이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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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시의회-관내 3개 대학교, 학업장려금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와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학년당 1회 1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여건 속에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나아가, 타 지역 인재를 유입하고 지역 내 인재의 유출은 방지해 청년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차호철 가톨릭상지대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시와 시의회는‘학업장려금’지원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적극 협력하고 각 대학교는‘학업장려금’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등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자격 기준은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주소을 두고 직전 학기 평균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현재 안동지역대학생 8,800명 중 2,400명만이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나머지 6,400명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다.
이번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으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재학생의 전입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향후 대입 준비생들에게도 메리트로 작용해 실질적인 청년인구 유입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시는 지자체와 관내 소재 대학이 공존하며 상생 발전하는 전국 최초의 모범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안동시청과 안동시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학교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지방이 살려면 지방대학이 살아야 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해 관내 대학생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 – 취·창업 –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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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개최…경쟁력‘쑥쑥’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개강식을 했다.
관내 한우 농가 역량 강화를 통한 예천한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인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입학 희망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0명을 선정했다.
오는 9월까지 총 12회 24시간에 걸쳐 축산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한우의 혈통자료를 이용한 한우 개량 수정란 이식을 이용한 한우 개량 한우농가 질병 관리 스마트 축산을 위한 축사 환경관리 한우의 대사 생리의 이해 한우 사양관리 기술 등 교육생들이 선호하는 내용으로 이론 교육을 편성했다.
또한, 7월과 8월 총 2회 현장 교육을 진행해 도내 우수 농가를 직접 방문하고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급 사양기술을 배우는 등 현장 감각을 익힐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로 수정란 이식, 질병 관리 및 사양관리 기술을 배우고 현장실습으로 농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에 배운 내용을 적용해 친환경 농장을 조성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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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로변 미세먼지 줄여 군민 건강 지켜요
예천군, 도로변 미세먼지 줄여 군민 건강 지켜요
[AANEWS] 예천군은 미세먼지 저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최초로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버스 전면에 부착했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등을 줄일 수 있으며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돼 대기 중 유해한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2019년 한국품질시험원 성적서 기준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한 마을버스가 운행되면 버스 1대당 연간 나무 58그루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이에 군은 95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호명면 신도시와 예천읍 원도심을 운영하는 77번, 88번 버스 총 7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했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예천군은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안심공간 등을 설치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번 미세먼지 흡착필터 버스 부착사업으로 도로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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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지등기우편, 3개월간 위기가구 75가구 찾아내
구미시 복지등기우편, 3개월간 위기가구 75가구 찾아내
[AANEWS] 구미시는 4월부터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를 시작해 3개월간 300통의 복지 등기우편을 통해 위기가구 75가구를 찾아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 급여와 민간 생필품 지원을 연계했다.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가 위기가구를 찾아내는데 톡톡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시-우체국의 협업으로 위기가구로 예측되는 가정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물을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실제 생활 실태 등 대면 확인을 통해 이를 다시 지자체에 전달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지원하는 것이다.
동네 사정에 밝은 집배원들을 활용하면 신속한 대상자 발굴이나 제도 연계가 쉽고 집배원들이 대상자의 건강과 주거환경 등을 직접 확인해 모은 정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견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에 중요한 참고 정보로 활용된다.
구미우체국 이상헌 집배원은 5월분 복지 등기우편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형곡동 이OO 씨의 우편함에 압류 독촉장 등 우편물이 많이 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시에 알렸다.
복지정책과와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즉시 위기가구 상담을 통해 수입이 없고 병원비 과다 지출로 인한 의료위기 상황에 홀로 사는 어르신임을 확인하고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안내하고 도와드리는 사례가 있었다.
박은숙 구미우체국 물류 실장은 “집배원들 업무 부담이 늘어날까 봐 염려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집배원들이 많다.
또한 우체국 공익재단에서 복지 등기우편 대상 가구 일부에게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생필품도 지원해 지역복지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는 위기가정을 미리 찾고 위기를 사전에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책추진으로 복지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발굴된 월 1,500여명 대상자를 방문·상담해 700여 건의 숨은 위기가구를 지원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제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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