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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화상병 예방 소독용 에탄올 공급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5일부터 관내 사과, 배 경영체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 작업도구 소독용 에탄올을 공급한다.
이번 소독약제 공급은 하계전정 시기에 톱, 전정 가위, 장화, 장갑 등 농작업 도구의 철저한 소독으로 화상병 유입 차단을 목적으로 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에서 확산이 빠르고 치료제가 없는 데다 한번 감염되면 사과와 배를 2년 동안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 커다란 경제적 피해를 주는 검역 병해로 국내에서는 2015년 최초 발견됐다.
사과 주산지인 경북도에서는 최근 안동, 봉화에서 확진돼 화상병 위기관리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높아짐에 따라 문경시는 관내 유입을 차단하고자 선제적 대응으로 소독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업 시 작업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체 예찰을 병행해 화상병 의심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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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자율방재단, 호우 대비 배수로 집중정비
명륜동 자율방재단, 호우 대비 배수로 집중정비
[AANEWS] 명륜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7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변 배수로와 집수구에 쌓여있는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한 단원 10명이 참여했다.
성도아파트, 퇴계로 공원 및 양골길 일대 등 3㎞ 구간에 걸쳐 총 15여 개소의 배수로를 점검하고 삽과 괭이를 이용해 침전물, 낙엽, 생활 쓰레기 등 약 0.5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중규 명륜동 자율방재단장은 “지난주 집중호우 때 원활하지 못한 배수로 침수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며“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으로 신속하게 현장에 대응해 주민의 불편을 덜겠다”고 전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솔선수범해 배수로 정비에 총력을 기울여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마철 주기적인 배수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명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륜동은 올해도 여름철 장마·태풍호우에 대비해 관내 지방하천 약 1.2㎞에 대한 퇴적토 준설, 풀베기, 유수지장목 제거 등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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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구강건강 안심서비스 지원
문경시,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구강건강 안심서비스 지원
[AANEWS] 문경시는 7월부터 임산부와 24개월 이하 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대대손손 구강건강 안심서비스’를 지원한다.
영유아 구강관리 및 건강한 출산지원, 임산부의 구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문경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사업 신청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강건강은 당연한데 간과하기 쉬운,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축이다.
평생 치아 건강은 어릴 때 습관이 매우 중요하며 부모의 구강건강 태도는 유아의 구강건강과 직결된다.
또한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 입덧, 간식 섭취 등으로 인해 충치나 잇몸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문경시보건소는 온 가족이 바른 구강관리와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임산부 치면세균막 관리 교실 우리아이 백년치아 만들기 부모 구강건강관리로 구성된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가족단위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관리교육 및 구강위생용품 제공, 임산부 무료 스케일링, 구강검진 및 1:1 교육 등 타시군과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출산지원 또한 도모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부모님들은 항상 아이들에게 ‘칫솔질을 잘해라’라고 말하지만 부모님들의 구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임산부와 영유아의 가족을 단위로 한 체계적인 구강관리를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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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코아루노블36 아파트, 금연아파트로 지정
문경코아루노블36 아파트, 금연아파트로 지정
[AANEWS] 문경시는 7월 3일 쾌적한 주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문경 코아루노블36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서명을 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보건소로 신청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2016년 이후 네 번째로 지정된 이번 금연아파트는 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2024년 1월부터 금연구역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금연아파트 현판 설치 및 금연표지판 부착,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금연아파트 지정 사실을 적극 홍보해 흡연 문제로 인한 입주민의 갈등을 예방하고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홍보해 흡연자의 금연을 도울 계획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쾌적한 주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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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하세요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11월까지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알렸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주로 야외활동 중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된다.
쯔쯔가무시증은 10~11월, SFTS는 6~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SFTS는 잠복기는 5~14일 정도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조기 발견 및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38도 이상 고열, 오심, 구토, 피로감, 소화기계 증상, 근육통, 두통 등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팔옷·긴바지·모자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야외활동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이 있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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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작은도서관, 옹기종기 옹천장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성금 기부
꿈꾸는 작은도서관, 옹기종기 옹천장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성금 기부
[AANEWS] 안동시 북후면 꿈꾸는 작은도서관에서 북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꿈꾸는 작은 도서관에서 주민문화 놀이 장터 ‘옹기종기 옹천장’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옹기종기 옹천마을학교’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난‘옹기종기 옹천마을학교’에서 참여 학생들은 떡볶이, 팝콘 등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고 행사가 종료한 후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성금 전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장터에서 운영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든 일상에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번 활동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꾸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작은 기부를 통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작은도서관은 2018년 2월 개관한 이래 연평균 2,800여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카페 형태의 휴식과 독서를 할 수 있는 편안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수요·토요마을 학교 운영을 통해 북후면 마을 활동가들과 창의적인 체험 교실, 마을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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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건업 박재철 대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안동시 2호로 기부금 전달
다솔건업 박재철 대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안동시 2호로 기부금 전달
[AANEWS] 다솔건업 박재철 대표가 경상북도공동모금회 주관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안동시 2호 기부자로 나서 4일 안동시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재철 대표는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 주축이 되어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의 냉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 전개로 안전한 여름 생활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 도모를 위해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에 모금된 냉방비 지원금은 캠페인 종료 후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1호 기부자로 앞장서 기부하고 이번에 다솔건업 박재철 대표가 2호 기부자로 나서 릴레이 기부를 이어 가고 있다.
다솔건업 박재철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지치지 않고 무던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고 이 마음이 닿아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신 다솔건업 박재철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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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폭염 대비해 무더위쉼터 539개소에 선풍기 지원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5일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539개소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선풍기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 539개소에 각 1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선풍기 전달식을 가진 후 냉방기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여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수칙도 홍보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날씨에 상관없이 건강하고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올여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늘막 90개소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를 지난해 362개소에서 539개소로 확대해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도로 노선에 살수차 6대와 쿨링&클린로드를 운영하고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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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동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AANEWS] 안동시가 지난 4일 한국수자원공사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ZERO ,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진영 사회복지과장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현황과 활동 방향’등을 주제 발표하고 권기창 시장이 특강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불일치 하는 저소득 가구 등 기존 복지 시스템으로는 발굴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찾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현재 안동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이·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508명으로 구성돼 이웃의 위기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교육 자리는 우리 안동시 복지 발전을 위한 귀중한 민·관 협력의 장이 됐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여러분이 우리 안동시의 위대한 시민이며 주인공이다.우리 안동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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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벼 잎도열병 발생 초기 방제 철저 당부
영주시, 벼 잎도열병 발생 초기 방제 철저 당부
[AANEWS] 영주시는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저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 잎도열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병 발생 초기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잎도열병은 비가 자주 오고 낮은 기온이 지속될 때 비료를 많이 준 논에서 발생하기 쉽다.
특히 지역 공공비축미 품종인 일품벼는 도열병에 약한 품종으로 기온이 높더라도 국지성 강우로 인해 다습하고 일조량이 부족한 환경이 조성되면 잎도열병이 발생할 수 있다.
잎도열병은 발생 초기 잎에 작은 암갈색의 점무늬가 생기고 심해지면 잎에 병 무늬가 확대되어 불규칙한 형태가 되며 포기 전체가 주저앉은 형태로 말라 죽게 된다.
모내기 때 상자처리제를 사용하지 않았거나 질소질 비료를 많이 시용한 논은 주기적으로 잎도열병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 방제해야 한다.
또한 잎도열병이 발생한 포장은 이삭도열병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반드시 예방 차원의 방제가 필요하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벼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현장 예찰과 농업인 지도를 강화해 도열병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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