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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랜드마크 전망대 ‘솔방울전망대’ 준공
강원도청
[AANEWS]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주행사장의 랜드마크 시설인 ‘솔방울전망대’를 준공했다고 전했다.
솔방울전망대는 씨앗과 솔방울을 모티프로 한 전망대로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 2021년 6월 착수해 약 2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솔방울전망대의 규모는 가로 28.5m, 세로 25m, 높이 45m이고 오르내리는 길은 왕복 1.2km로 휠체어를 이용해 오를 수 있으며 동시 수용인원은 약 500명이다.
오르는 중간중간에는 26개의 포켓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상층부로 올라가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상층부에서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울산바위를 비롯해서 설악산의 주요 봉우리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빼곡하게 가꾸어진 숲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8층 상층부는 매시 재질 바닥으로 아래가 보이도록 설계해 관람객들이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솔방울전망대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일인 9월 22일 정식 오픈해, 10월 22일까지 행사 기간 내내 운영할 방침이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올해 가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 오시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산인 설악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할 수 있고 특히 솔방울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직위는 D-100을 기념해 주행사장인 강원특별자치도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에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기원 D-100일 숲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과 방송인 안혜경 씨가 참여해, 솔방울전망대 체험과 화암사 숲길을 함께 걸으며 숲사랑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산림VR체험, 퀴즈이벤트 및 경품 제공, 버섯 전시 및 시음체험, 숲 생태 공예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행사 참여는 선착순 1,000명으로 6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 1만원을 내면 고성상품권 5천원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5천원으로 다시 돌려준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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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대형 송전선로 건설사업, 지역업체참여 확대
강원도청
[AANEWS] 강원특별자치도는 한전이 도내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송전건설공사인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 전기공사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앞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올해 2월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정기총회에서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기업계의 사정을 듣고 난 후 도내에서 추진되는 굵직한 전기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이번 조치는 그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이 송전선로 사업은 동해안의 신규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수도권으로 수송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로 주파수가 없기 때문에 전자파를 발생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으며 한전은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조 5천억을 투자하고 약224km의 전체구간을 11개 구간으로 나누어 추진 중이며 경과지 마을 협의가 완료된 동부 1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발주를 시작하고 있었다.
이 공사는 규모가 초대형급이고 전 공구가 올해 발주 예정됨에 따라 도내 전기공사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규모가 크고 고난이도 공사로 분류되어 있어, 높은 문턱으로 인해 도내업체는 공동도급 형태로만 공사에 입찰이 가능했다.
문제는 입찰에 공동도급으로 참여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도내로 이전하고 입찰이 되면 다시 외지로 이전하는 철새업체를 현행 규정상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없고 공구당 공동도급 업체수도 3개 업체로 한정되다 보니 적은 기회와 전국구 경쟁업체로 인해 오랫동안 도내에서 성실히 사업을 영위해온 중소 전기공사업체는 참여기회조차 어려운 실정이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문제에 대해 한전, 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함께 수차례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로 한전은 해당 공사에 한해서 앞으로 발주되는 공사건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한시적으로 입찰 심사기준을 변경키로 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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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제3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의령군청
[AANEWS] 의령군은 군민들에게 건전하고 의미 있는 여가·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제3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7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3개 대상 47개 과목, 710여명의 수강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기에는 군민들의 요청에 따른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하고 강의내용 및 강의시간 변경 등으로 군민들의 수강 폭을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종합사회복지관 1층 시설관리사업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접수 첫째 19일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수강생이 미성년자일 경우에 한해 가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그 외 수강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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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 운동’챌린지 동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 운동’챌린지 동참
[AANEWS]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지사가 6월 12일‘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 운동’챌린지에 참여해 지방교부세법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 원전인근지역동맹의 주도로 진행되며 목표는 원자력 안전 교부세 신설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이다.
지난 5월 10일 김영길 울산광역시 중구청장을 첫 주자로 시작해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를 거쳐 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네번째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를 비롯한 원전 인근 시군구는 원전에 대한 위험을 부담하고 있음에도 혜택이 전무해, 이에 지방교부세 내국세를 증액해 23개 원전 인근 시군구에 균등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이다.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심사 중인 법안이 통과되면 시군구별로 매년 100억원 내외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원전 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도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며 서명 운동 동참을 격려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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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솥바위-삼성' 연결고리.초일류 관광지 개발
의령군, '솥바위-삼성' 연결고리.초일류 관광지 개발
[AANEWS] 의령군이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를 아우르는 '초일류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의령군은 세계 일류 기업 삼성의 뿌리가 되는 이병철 회장의 고향이며 '부의 원점'으로 사방 20리 안에 3대 거부가 탄생한다는 솥바위 전설이 있는 곳이다.
최근 정부가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세계인이 찾는 한국 관광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대기업 창업주 생가를 관광코스로 개발하기로 공식화하면서 의령군 '초일류 관광지' 개발 의지에 날개를 단 격이 됐다.
의령군은 정부 기대에 발맞추는 행보에 일찌감치 나서고 있다.
솥바위와 이병철생가가 있는 정곡면을 연결하는 '의령 남강 뱃길 사업'이 대표적이다.
의령의 관문 남강을 따라 배를 타고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를 오가며 구경할 수 있는 '고급관광' 실현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의령 정곡면, 함안 군북면, 진주 지수면을 연결하는 남강 C.E.O 관광벨트 사업을 관광진흥 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초일류 관광지' 개발의 중심이 될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회장의 '호암생가'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양철 회장의 모티브가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으로 밝혀져 다양한 세대에서 호암생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이전인 19년 82,000명이 최고 방문 기록이었는데 올해는 5월 말 기준으로 벌써 8만명을 돌파했다.
의령군은 삼성 창업 정신을 기리고자 생가 인근 도로에 ‘호암 이병철대로’와 ‘삼성 이건희대로’란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이처럼 군은 이병철 회장의 호암정신과 삼성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구현하는 의미있는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할 솥바위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10만명의 방문객이 의령을 찾아오는 결정적 기여를 했다.
'간절한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는 솥바위는 행운, 행복, 부자기운을 받기 위한 '성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 부의 원점 솥바위와 대한민국 경제 대변혁의 서막이 탄생한 이병철 생가는 K-관광콘텐츠의 중심으로 우뚝 솟을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대기업 창업주 생가 관광코스 개발에 환영의 인사와 함께 의령군의 중추적인 역할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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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그린웨이 및 여름밤 콘서트 참석해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그린웨이 및 여름밤 콘서트 참석해
[AANEWS]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0일 강동그린웨이와 여름밤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녹음이 어우러진 일자산에서 주민과 함께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어진 여름밤 콘서트에서 강동구립예술단 소속인 여성합창단 및 시니어합창단의 합동공연, 그리고 양희은, 다비치 등의 명곡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이 구청장은 “오늘보다 내일이, 내일보다는 모레가 더 나은 강동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강동구,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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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7월 초부터 개장
진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7월 초부터 개장
[AANEWS] 진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고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초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개장한다.
진주시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타 지역 물놀이장으로 떠나는 시민들에게 집 근처에서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물놀이장 4개소와 바닥분수 4개소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예약 등 자세한 이용 안내는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과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닥분수 4개소는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수용인원 이내로 운영된다.
또한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별 이용방법과 유의사항을 준수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이용자 간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드린다”며 “시설별 운영시간과 정기휴장일이 다르므로 해당 홈페이지의 물놀이장에 대한 안내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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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양파 재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거창군새마을회, 양파 재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AANEWS]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와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회원 20명이 참여해 신원면 양지마을 양파 재배 농가의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함께 하는 이웃공동체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우리 새마을 가족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활동과 일회용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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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화상병 기주식물 협업방제 실시
문경시, 화상병 기주식물 협업방제 실시
[AANEWS]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산림녹지과와 사과발전협의회·식물감시원 등 110여명으로 방제단을 구성해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한 달간 가로수 및 농경지 인접 야산 420ha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이번 방제는 과수화상병 관리의 사각지대가 되어 과수화상병 전파의 경로가 될 가능성이 있는 가로수나 인근 과수원 주변 야산의 기주식물로 선제적 방제를 통해 화상병 유입 차단을 목적으로 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나무에서 확산이 빠르고 치료제가 없는 데다 한번 감염되면 사과와 배를 2년 동안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 커다란 경제적 피해를 주는 검역 병해로 국내에서 2015년 최초 발견됐다.
사과 주산지인 경상북도에서는 2021년 안동, 영주에서 발병됐고 현재까지 발병이 없는 상태이다.
최근 인근 충주시 등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진돼 화상병 위기관리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높아짐에 따라 문경시는 관내 유입을 차단하고자 선제적 방제를 계획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 추진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과수농가도 협업공동방제와 더불어 자체 예찰을 병행해 화상병 의심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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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성황리에 마무리
‘2023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성황리에 마무리
[AANEWS]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6월 10일 ‘2023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는 문경시 점촌지역 상권활성화구역의 의류나 잡화상점의 활성화를 위해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2021년부터 기획, 추진한 공모전형 축제이다.
여름 바캉스룩이 주제인 이번 ‘패션왕을 찾아라’는 5월 8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30명이 응모했으며 6월 9일~6월 10일 국민은행 앞 특설무대에서 예선과 본선 런웨이를 각각 진행했다.
본선은 10일 오후 6시부터 외부전문심사위원이 함께한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참가상 등 모든 참가자에게 총상금 480만원을 수여했다.
2023년 문경 패션왕의 대상은 행복상점가에 위치한 더 화이트에서 흰바지를 구매해 꾸안꾸 여대생 바캉스룩을 표현한 우예롬씨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내가 제일 잘나가”라는 컨셉으로 문경중앙시장 파트너에서 데님셔츠를 구매해 멋 부리고싶은 40대 철부지를 표현한 김수완씨가, 은상에는 문경중앙시장 파트너에서 점퍼, 바지 신발을 구매해 화이트 데일리 바캉스룩을 표현한 남선하씨가 선정됐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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