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북부소방재난본부, 접경지역 폭발물 인식 초기대응 교육
북부소방재난본부, 접경지역 폭발물 인식 초기대응 교육
[AANEWS]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6일 오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대강당에서 현장대원과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폭발물의 신고와 발견 등 초기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경기북부 특성상 폭발물의 신고 발견 등이 지속 발생하는데 따른 것이다.
교육에는 경기북부권역 11개 소방서 현장지휘팀장·구조대장, 북부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담당자, 북부특수대응단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접경지역에서 다수 발견되는 목함지뢰 및 수류탄·유탄 종류 등을 중심으로 폭발물 의심 신고 및 현장 발견 시 상황 전파, 현장 대원의 안전한 초기대응 방법, 폭발물 형태 및 색상에 따른 식별 등이었다.
고덕근 본부장은 “소방공무원들의 폭발물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
금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여름날의 꿈같은 만남’
금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여름날의 꿈같은 만남’
[AANEWS] 금천문화재단은 7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여름날의 꿈같은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2년 차를 맞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 사회 내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악기별 파트 연습과 합주 교육 등 오케스트라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음악회는 총 38명의 아동·청소년 단원이 12월 정기 공연에 앞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첼로 클라리넷, 바이올린, 트럼펫, 비올라, 플루트 등 파트별 연주를 비롯해 모든 단원이 함께하는 전체 합주까지 연이어 펼쳐진다.
장한솔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여름날의 꿈같은 만남’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영화 ‘어벤저스’ OST 이지수의 ‘플라잉 페탈스’ 등 11곡의 연주를 총 5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아동·청소년 단원이 음악을 통해 지역과 관계를 맺고 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며 “많은 주민이 참석해 따뜻한 성원과 박수갈채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7
-
양천구, 구민체육시설 ‘무료 셔틀버스’ 3년 만에 운행 재개
양천구, 구민체육시설 ‘무료 셔틀버스’ 3년 만에 운행 재개
[AANEWS] 양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중단했던 양천·신월·목동체육센터의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7월 1일부터 전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이 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센터마다 운행 구역을 나눠 양천구민체육센터 3개 노선 신월문화체육센터 2개 노선 목동문화체육센터 1개 노선 총 6개 노선을 운행하며 이를 위해 전용 셔틀버스 6대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체육센터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9회,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회 운행한다.
단 중식시간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셔틀버스 탑승 대상은 양천·신월·목동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구민이다.
센터별 자세한 운행노선 및 시간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일 교통여건 및 기상상황에 따라 운행시간은 조정될 수 있으며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변동사항을 즉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3년 만에 다시 달리는 셔틀버스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체육시설의 접근성을 높여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7
-
관악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악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AANEWS] 관악구가 지난 6월 22일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산기부는 유언자의 재산 전부 또는 일부를 공익 목적을 위해 비영리기관, 복지단체, 재단 등 유언자와 관계없는 제3자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사망보험금, 장례 조의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개인의 유산기부 의사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구민에 대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유산기부 문화 확산과 그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산기부 활성화 홍보 유산기부금 활용 저소득층 지원 협력 유산기부금 관리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한다.
유산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가치있게 마무리하고자 하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7
-
강북구, 난임부부 시술의료비 지원 확대
강북구청
[AANEWS] 서울 강북구는 초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난임부부 시술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형 사업이었으나, 지역 여건에 따른 자율적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강북구는 기존 국가형·서울형 난임부부 시술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합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였지만, 7월부턴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부라면 소득과 상관없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선배아 10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제한했던 시술횟수 한도를 폐지하고 종류와 상관없이 총 22회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시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시술 1회당 지원 한도액은 신선배아 110만원, 동결배아 50만원, 인공수정 30만원이다.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시술은 비급여 3종과 본인부담금의 90%를,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초과된 시술은 비급여 3종과 비급여로 전환된 비용, 본인부담금 비용을 한도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초과한 시술은 본인부담금이 증액될 수 있으며 서울시 거주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 한시적으로 기존 규정대로 난임부부 시술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술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또는 강북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모자건강실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의료비 지원 확대 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출산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그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강북구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7
-
광진구, 장마 대비 빗물받이 청소 실시
광진구, 장마 대비 빗물받이 청소 실시
[AANEWS] 광진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한다.
빗물받이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내려보내는 수방시설이다.
하지만 쓰레기 등 오염물이 쌓이면 오히려 역류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역이 침수된 원인 중 하나가 막혀버린 빗물받이기도 했다.
이에 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관리에 나섰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안녕, 빗물받이’ 캠페인과 연계해 매주 청소 작업을 펼친다.
광진구 자원봉사캠프 등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빗물받이 안의 오물과 주변 쓰레기를 말끔하게 처리한다.
지난 26일은 구의3동에서 청소 작업을 벌였다.
구의3동 자원봉사자 15명이 이면도로와 골목길, 저지대 주택가에 놓인 빗물받이를 샅샅이 찾아 정리하며 침수 피해를 예방했다.
빗물받이 덮개를 열어 담배꽁초와 토사, 각종 오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쓰레기가 밀려와 빗물받이를 막는 일이 없도록 주변 청소 또한 철저히 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약 150ℓ에 달하는 많은 양이었다.
빗물받이 청소는 여름이 끝나는 8월까지 전체 15개 동에서 진행된다.
쓰레기는 금방 쌓이는 만큼 주기적으로 실시해 수해 예방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강우 시엔 빗물받이 불법 덮개 수거 작업을 병행해 배수가 원활하도록 돕는다.
김경호 구청장은 “올여름은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
관악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로 침수 피해 사전 대비
관악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로 침수 피해 사전 대비
[AANEWS] 관악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 침수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자체 조사 및 서울시 심의 등을 통해 선정된 노후 하수관로 총 21.5Km를 우선 정비하고 올해는 예산 100억원을 확보,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나섰다.
낙성대역 8길, 행운길 일대 등 노후 하수관로 4.42km를 개량하고 현대시장 교차로 봉천역 주변 등 지하매설물로 굴착이 불가능한 지역 1.43km는 비굴착 하수관 보수·보강 방법으로 정비했다.
또한, 응급복구가 필요한 관로 2.20km와 맨홀 등 하수시설물은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해 통수능력을 향상시키고 도로 함몰 등의 안전 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빗물받이도 정비하고 있다.
지난 6월 15일에는 구청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 빗물받이 덮개에 쌓여있는 낙엽 등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통수능력 향상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하수도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
강남구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8개 주제 소규모 그룹 상담
강남구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8개 주제 소규모 그룹 상담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부터 10월까지 강남힐링센터에서 다양한 구민들의 심리적 문제를 어루만지는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강남구 행복도 조사를 통해 행복 취약계층으로 나타난 30대, 미혼, 회사원 등이 겪는 심리적 문제를 8개 주제로 나눠 소규모 그룹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주부, 청년층,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자존감, 우울, 스트레스 등 9개 주제로 40회 그룹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7월에는 19세~29세 청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버스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 고민을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
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자신의 특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학업능력 향상, 진로 탐색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월에는 SNS를 즐겨하는 20~40대를 대상으로 SNS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심리전문가와 함께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힐링푸드의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힐링푸드 추억을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에는 엄마들의 자아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워킹맘,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가족과 직장 안에서 희미해진 ‘나’의 정체성을 다시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50~60대 중장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생에서 중요한 6대 영역 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0월에는 사무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번아웃 직장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한 심리워크북을 통해 번아웃의 원인을 탐색하고 조절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 시간은 90분이며 비용은 무료다.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강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마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구민이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7
-
‘세금·세무 상담’도 찾아가는 광진구 “마을세무사가 갑니다~”
‘세금·세무 상담’도 찾아가는 광진구 “마을세무사가 갑니다~”
[AANEWS] 광진구가 자양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가 생활 속 세금 고민과 어려운 세무 문제를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도록 무료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기존에도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서울시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무 상담 서비스는 운영되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상담이 주를 이뤄 진행됐었다.
올해부터는 정확한 상담과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 상담 서비스는 자양전통시장에서 시작됐다.
구는 지난 23일 자양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군자동에서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 박남석 씨가 마을세무사로 활약하며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자양골목시장의 상인들은 주로 종합소득세 또는 종합부동산세 등과 관련된 ‘국세’ 상담을 많이 했다.
이들은 매출 증빙 누락 등에 따른 종합소득세 문의 세금계산서 증빙 누락에 따른 종합소득세 경정청구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종합부동산세 절세 방안 등을 문의했다.
자양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장사를 하면서 시간을 따로 내 상담하러 가기는 사실 어렵다”며 “시장에서 상담한다고 하니 잠깐 짬을 내 가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협조해, 자양전통시장에 이어 전통시장 5곳과 테크노마트에서 12월까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7월에는 테크노마트, 8월부터 12월까지는 중곡제일시장, 영동교시장, 신성골목시장, 화양제일시장, 능동로시장 순으로 찾아간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세금과 세무 문제는 상인들이 홀로 해결하시기에는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처럼 세금과 세무 문제로 힘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
-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 7월 1일 개장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 7월 1일 개장
[AANEWS] 금천구는 안양천 금천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개장한다.
안양천 명소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은 3,303㎡ 규모다.
어린이 존과 유아 존이 각각 마련돼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그늘막과 쉼터가 있고 제방 경사면에는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게데크가 있다.
올해에는 주민을 위한 수변 휴식공간을 더 마련하고자 금천교 하부에 약 270명 수용할 수 있는 휴게데크 추가로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 풀장 조합놀이대 설치 워터드롭, 물놀이 터널 교체 노천 샤워시설 정비 물놀이장 파라솔 7개 추가 설치 등 노후 물놀이시설과 부대시설을 개선했다.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오래된 정화 장치와 배관을 교체했다.
자원봉사자, 안전 및 간호 요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 찰과상을 입을 경우,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돌봄센터’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1시간당 50분 운영 아쿠아 신발과 수영복, 수영모자 착용 몸을 반드시 씻고 입장 등을 준수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정화탱크 청소 및 시설물을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물놀이장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주민들이 집과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6-2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