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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 참가자 모집
경기도, ‘2023년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 참가자 모집
[AANEWS]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에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하는 민물고기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하천에서 직접 물고기 잡기, 물고기 먹이 주기, 물고기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0명씩 참가할 수 있으며 일자별로 참가인원의 1.5배수인 45명을 신청접수 후 선착순, 경기도 거주, 신규 여부 등의 기준을 고려해 매회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희망하는 체험일을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10일에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를 통해 선정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봉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생태체험학교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우리 민물고기에 관한 관심과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체험학습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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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3년간 7천300명에 제공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3년간 7천300명에 제공
[AANEWS] #. A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여아는 또래와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않고 교사의 질문에 맞지 않는 대답을 했다.
이에 어린이집 교사는 부적응 문제로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사업’을 통해 상담을 신청했다.
아동은 발달 선별검사를 통해 아동 발달 전문기관으로 연계됐고 현재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관련 약물치료 및 인지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 B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세 남아는 표현언어 지연, 과한 침 흘리기 등 발달상 어려움을 보였다.
마땅한 대처에 난처한 부모는 경기도에 상담을 신청했고 발달 선별검사를 통해 아동 발달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도록 안내받았다.
가정과 어린이집이 유아의 언어발달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근 세 단어로 문장을 구성해 말하기 시작했고 적극적으로 말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2021년 3월부터 3년간 언어 및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에 7천333명이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첫해인 2021년 3천759명, 2022년 2천595명, 올해 5월 기준 1천27명이다.
올해 신청자 1천27명 중 언어·발달 지연 문제는 557명, 정서 관련 문제는 470명으로 이 중 357명이 발달 지연 및 불안장애 등의 어려움으로 해당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치료 서비스를 받았다.
도는 장애로 아직 판별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면 향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장애를 갖게 될 확률이 높은 ‘장애 위험 영유아’ 지원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미취학 영유아 보호자나 어린이집이 신청 시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된 30여명의 발달지원 상담원이 무료 선별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교사·부모 상담, 치료지원을 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된 31명의 발달지원 전문상담원의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 사업홍보, 모니터링 등 사업을 총괄하며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발달 지연 위험군 영유아, 보호자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상담, 치료 연계 등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유아의 발달이나 적응에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할 수 있다.
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발달 지연 위험군 영유아가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사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1년 7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를 제정해 발달지연 위험군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있다.
도는 연령에 적합한 전인적 발달을 도와 추후 장애 발생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기관 연계 등을 통해 발달 격차 최소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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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건축물 에너지 사용실태 전수 조사.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활용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올 연말까지 도내 공공건축물 130여 개 전체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조사해 건축물 분야 온실가스 감축안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2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이런 내용을 담은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목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상호 행정·기술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내용이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 공공건축물의 성능개선 방안 마련 제로에너지건축물의 경제성 분석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공부터 제로에너지화 선도를 위해 도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건축물인 경기도청 신청사 등 130여 개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조사·분석한다.
전기·가스 사용량 등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건축물의 성능개선을 위한 최적 안을 도출하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건설기술연구원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지원센터와 함께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에너지 항목 공사비를 분석하면서 등급별 추정공사비를 제시해 기획 단계부터 적정 사업비가 산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군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의 정례화 및 체험 프로그램의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이용 효율과 신·재생에너지의 사용 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말하며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축물 자체의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등급화한 녹색건축물을 의미한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으로 5천200만톤CO2eq으로 총배출량의 7.2% 수준이며 에너지, 산업, 수송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도내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천만톤CO2eq으로 전국 배출량의 12%다.
유기형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로에너지건축물 지원센터장은 “연구원은 국내 신축 건축물의 제로에너지 구현을 위한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도 내 공공건축물의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실증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협약이 건축물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민간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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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백운계곡 등 4곳 수질조사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백운계곡 등 4곳 수질조사 실시
[AANEWS]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6월부터 9월까지 계곡 등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하천·계곡 4곳의 수질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양주 포천 가평 연천 등 4곳의 상·중·하류 총 12개 지점이다.
조사 주기는 이용 시기별로 차등화해 6월은 월 2회 이상, 7월부터 8월까지는 월 4회 이상, 9월은 월 1회 이상 등 총 11회 이상이다.
해당 시·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오면 신속히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대장균이며 물놀이 행위 제한 권고기준인 500 개체수/100mL 이상이면 이용객에게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오염원인 규명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의 조처를 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수질기준이 초과하면 정밀 오염원인 조사를 위해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부유물질, 총인, 총질소 등을 추가 검사해 오염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경기도물정보시스템에 게시해 도민에게 더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6월 1차 수질 조사에서는 12개 지점 모두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청정계곡을 방문하는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최우선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기준 초과 시에는 신속한 조처를 하며 항상 청정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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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지역외상협력병원-권역외상센터 연계해 중증외상환자 살린다
경기도
[AANEWS] # 4월 파주시에서 칼에 찔려 쓰러져 있던 A씨가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후두부, 명치, 손목과 팔꿈치 등에 열상을 입은 상황으로 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기 위한 헬기를 요청했다.
구급대원은 헬기 도착 전까지도 상황이 위급하다고 판단하고 A씨를 지역외상협력병원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했다.
파주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응급헬기를 통해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완전히 회복돼 퇴원했다.
# 2월 광주시 한 공장에서 트럭에 짐을 쌓다가 3미터 높이에서 추락한 B씨. 사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은 의식소실, 안면부 출혈 등을 보이는 B씨를 중증외상환자로 판단하고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을 결정했다.
그러나 위급한 환자 상태, 50분 이상의 이송 시간 등을 고려해 구급대원은 인근 지역외상협력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천병원에서 기도 및 정맥로 확보 등 긴급 응급처치를 받은 B씨는 닥터헬기를 통해 안전하게 외상센터로 이동해 수술받을 수 있었다.
경기도가 중증외상환자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지역외상협력병원에서 응급처치, 헬기를 통한 신속한 이송과 권역외상센터 최종 치료까지를 연계하는 지역 외상 체계를 마련, 올해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에 2곳뿐인 지역외상협력병원을 8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과 함께 해당 지역의 이송 지침과 진료 지침 수립에 들어갔다.
경기도지역외상체계의 중요한 축이 되는 해당 사업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개선으로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의료 기반 시설이 부족한 응급의료 취약지역과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외상협력병원을 확대해 남·북부 간 의료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다.
경기도에는 현재 아주대학교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 등 경기 남북부에 각 한 곳씩 중증 외상 전문 치료기관인 권역외상센터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파주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과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양평병원, 연천군보건의료원 등 8곳이 지역외상협력병원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6곳은 올해 6월 새롭게 지역외상협력병원이 됐다.
지역외상협력병원은 중증외상환자가 원거리 이송 중 사망하지 않도록 기도 유지 등 긴급한 처치 후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되도록 헬기나 구급차로 환자를 인계하는 역할을 한다.
중증외상환자 발생률은 높지만, 권역외상센터로의 육로 이송이 어렵거나 응급의료 기반 시설이 취약한 곳을 지정했다.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위 두 사례는 사고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처치와 판단, 지역외상협력병원에서 권역외상센터로 이어지는 지역외상체계가 잘 작동한 예라고 할 수 있다”며 “119구급대-지역외상협력병원-권역외상센터로 이어지는 지역외상치료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상진료 사각지대를 발굴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권역외상센터, 지역외상협력병원, 119와 닥터헬기 등 지역 외상 체계를 강화해 2020년 16%였던 경기북부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을 경기도 평균인 12% 수준으로 낮추면서 외상 진료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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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월 10만~80만원 지급
성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월 10만~80만원 지급
[AANEWS] 성남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상한액과의 차액을 최장 6개월간 지원해 대상자는 월 10만~80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추경 예산을 통해 올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지급 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를 받는 남성 육아휴직자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육아휴직 대상 자녀도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사업시행일부터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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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주, 배달특급 깜짝 이벤트와 함께
6월의 마지막 주, 배달특급 깜짝 이벤트와 함께
[AANEWS]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6월 마지막 평일주간을 맞아 깜짝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0일 금요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소재 가맹점에서 4천 원을 할인해주는 ‘화이팅 평일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주문 시에 사용할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16,000원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목표로 하는 만큼 다양한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절기 ‘단오’를 기념하는 풍년특급 소비자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와 6월 마지막 평일 주간을 맞아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가 소비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주문을 독려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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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성남시향 공연이 풀러턴시와 문화협력 촉매제 역할 되길”
신상진 시장, “성남시향 공연이 풀러턴시와 문화협력 촉매제 역할 되길”
[AANEWS]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성남의 밤’ 공연이 25일 미국 풀러턴시의 은혜한인교회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1,000여명의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이번 연주회는 성남시와 풀러턴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고 성남시 관내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소중한 교두보 역할이 될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서 열렸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 총감독 금난새의 지휘 아래 비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비제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중 ‘파랑돌’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무대에 올렸다.
금난새 지휘자가 해설을 곁들이고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허영훈,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가 협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교민 여러분께 선보일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연주회가 풀러턴시와 문화협력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의 시승격 50주년과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성남시와 풀러턴시간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한미간의 클래식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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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탑·이매지하차도 집중호우 대비 진입차단시설 설치
하탑·이매지하차도 집중호우 대비 진입차단시설 설치
[AANEWS] 성남시는 집중호우 시 침수에 취약한 성남대로 하탑·이매지하차도 입구부에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하탑·이매지하차도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었던 곳이다.
성남시는 이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억원, 국비 1.5억원, 시비1.5억원 총10억원을 들여서 하탑 및 이매지하차도 상·하행 진입부 총 4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지하차도 침수 또는 화재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진입차단시설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안내문구와 안내방송이 송출되고 차단막이 신속히 내려와 차량의 진입을 막는 시스템이다.
자칫 2차 사고로 일어날 수 있는 대형 인명피해 등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성남시는 최근 상향된 강우 기준에 맞추어 이매지하차도 배수펌프시설 용량을 늘리고 지하에 있던 전기시설을 지상화하는 사업도 완료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과 차량의 안전확보에 기여했다 2차 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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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13기 시정 모니터 80명 모집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는 오는 7월 25일까지 ‘제13기 시정 모니터’로 활동할 시민 80명을 모집한다.
시정 모니터는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성남시에 알려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모니터링 내용과 관련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관한 제안도 한다.
기존에 활동 중인 110명을 포함한 모두 190명의 시정 모니터가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2번 연임 가능해 최장 6년간 활동할 수 있다.
성남시는 매달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 모니터를 선정해 최대 1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시정 모니터 신청 자격은 컴퓨터 한글 문서작성과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이다.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시청 6층 주민자치과로 우편 발송·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현재 활동 중인 시정 모니터는 최근 1년간 도로·공원·하천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3360건을 성남시에 알려주고 각종 정책과 제도 개선안 497건을 제안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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