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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증평지회-증평종합사히복지관, 제14회‘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증평군청
[AANEWS]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카포스 증평지회의 후원으로 장이익어가는마을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어르신 60명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용할 수 없는 20가정에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카포스 증평지회는 2009년부터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의 식사대접 사업과 이불지원, 저소득 아동지원, 지역 아동 장학금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혜인원 2,118명에게 총 4천 770만원 후원사업을 실시해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카포스 증평지회 홍상혁 지회장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 어르신들과 다시 만나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김모 어르신은“오랜만에 밖에 나와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밥도 같이 먹으니 즐겁다”고 이야기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후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의 특성에 맞춰 1:1 맞춤형 후원 사업을 컨설팅하고 있으며 맞춤형 후원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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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공감 토론 스몰토크2 개최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공감 토론 스몰토크2 개최
[AANEWS]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한 공감 토론 ‘행동하는 사람들과의 스몰토크2’가 지난 24일 파주시 교하도서관 소극장에서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4월 파주 성매매집결지의 형성과정을 통해 집결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스몰토크 1’에 이어 열린 이번 ‘스몰토크 2’에서는, 춘천과 서울, 부산의 성매매집결지에서 피해여성을 구조하고 지원했던 활동가들이 참여해 각 지역의 다양한 논란과 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인사말과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의 집결지 폐쇄 추진 경과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라태랑 춘천길잡이의 집 소장, 홍성실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 집’ 소장, 김향숙 부산광역시 성비위근절단 조사팀장이 발표자로 참석해 각각 춘천 난초촌, 서울 천호동, 부산 범전동과 해운대 성매매집결지 폐쇄과정의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줬다.
이날 열린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각각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 경찰과 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는 과정에서의 어려움, 성매매가 성노동이라는 주장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활동가들은 “파주시가 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힘든 과정을 춘천, 부산, 서울에서도 유사하게 겪었다.
특히 어떠한 시군은 피해자지원 조례도 제정하지 못하고 성매매피해여성이 안타깝게도 화재 등으로 목숨마저 잃은 경우도 있었지만,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조례를 제정해서 어느 시군보다도 피해자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계셔서 감사하다”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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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의 명곡전 8 INFINITY’개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의 명곡전 8 INFINITY’개최
[AANEWS] 국악관현악단‘오케스트라 상상’이 오는 7월 1일 오후 5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의 명곡전 8 INFINIT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다.
오케스트라 상상은 장뜰두레농요의 두레정신과 농부들의 삶을 노래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명곡들을 연주해 증평의 문화정체성을 보여주는 농경문화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상상의 수석작곡가 유용주가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작곡한 ‘증평 들노래 환상기’를 처음 선보이고 관현악곡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만파식적의 노래’를 퉁소연주자 최여영과 협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인 사물놀이패 ‘신흥’과 함께 협연으로‘신모듬’ 전악장을 들려준다.
‘신모듬’은 꼭 감상해야 할 국악관현악 명곡으로 손꼽히는 곡이다.
이 곡은 민간 관현악 단체에서 연주되기 드물어 쉽게 감상하기 어려웠던 신모듬 전악장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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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향토음식연구회, 과제교육 ‘쌀로 만든 비스킷과 부추 피자’만들기 실습
증평군청
[AANEWS] 증평농업기술센터에서는 증평향토음식연구회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사회 주체로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6월 27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쌀 비스킷과 부추 피자’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 지역의 부추를 활용한 부추 피자 개발을 통해 부추의 홍보 효과와 지속적인 소비가 기대된다.
향토음식연구회는 지역의 향토음식을 선도할 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 및 식문화 전승을 위해 결성됐으며 회원들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과 특화 음식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증평농업기술센터 오은경 소장은 “향토음식연구회 과제교육을 통해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개발과 레시피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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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시설 곳곳 방학 특강프로그램 진행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 시설 곳곳에서 다양한 방학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9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22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플로리스트체험, 생각 더하기 마술, 요리체험, 재난상황 대처법, 가족캠프, 친구와 함께하는 캠프를 비롯해, 향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스포츠리듬트레이닝, 가족과함께 써핑, 노르딕워킹, 책과함께 보드게임, 지역어르신 경로잔치가 펼쳐지며 청소년센터는 영어뮤지컬, 디즈니곡 배우기, 자세교정 필라테스, 농구 등 여름방학을 이용해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모집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 530-2196, 동해시향로문화의집 ☎ 530-2197. 동해시청소년센터 ☎ 530-2195 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곳곳에 위치한 청소년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워보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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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무릉건강숲에서‘아토피 예방관리 캠프’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동해무릉건강숲’에서 ‘아토피 예방관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최근 환경의 변화와 면역력 약화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재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오는 7 ~ 8월 중 총 6차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아토피에 좋은 원료를 사용해 피부타입에 맞는 천연샴푸 만들기를 비롯해 천연물감과 도안을 활용한 하나뿐인 에코T 만들기,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무료로 해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윤경리 예방관리과장은“아토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영유아 및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유병률 조사와 관내 자연 환경을 활용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개발, 식생활 개선 등으로 아토피 없는 동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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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이·미용업소 대상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다음달 3일부터 9월 29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2023년도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올해 평가 대상은 관내 이·미용업소 4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자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과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대상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조사표를 바탕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20여가지 항목을 절대평가 하게 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 황색등급, 백색등급으로 분류해 최우수 업소는 시청 홈페이지에 공표하며 상위 10%이내의 최우수업소로 선정시 최우수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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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100년 정체성 담은 상징조형물 디자인 공모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시청 앞 로터리에 시를 대표하는 상징조형물 설치를 위한 전국민 디자인 공모에 나섰다고 밝혔다.
디자인 공모에서는 동해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나타내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상징성, 작품성 및 창의성, 제작 용이성 및 사후 유지관리의 효율성 등을 중점 평가하는 한편 접수된 공모작품에 대해는 작품개요 및 의도, 배치도면, 조감도, 설치 재질, 시공방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9월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은 시 정체성, 상징성, 주변조화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부서 중심의 1차 심사에 이어 2차 심사, 3차·4차 심사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등급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1명으로 각각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장려 5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동해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제안자에게도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발전 방향성을 담은 상징 조형물을 시청 앞 로터리에 설치하기에 앞서 공감대 형성과 의견수렴을 위한 전 시민 대상 1차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타지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동해시의 랜드마크가 될 상징 조형물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상징 조형물은 동해시의 100년 정체성을 만든 다는 각오로 사업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과 함께하겠다”며 “미래지향적 브랜드 가치 창조를 위한 상징 조형물이 동해시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시민의 주민의식과 자부심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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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특성 연계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나서
동해시, 지역특성 연계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나서
[AANEWS] 동해시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등 지역특성과 연계,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정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이상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하는 지자체의 의무사항이다.
이에따라, 지난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실과소장, 용역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인 ㈜로엔컨설팅 으로부터 과업개요, 과업수행 및 관리방안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용역자료에 의하면, 2018년 동해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배출량 기준 19,269천톤CO2eq로 주로 에너지부문, 산업공정 및 제품 생산부문인 화력 발전과 시멘트 및 1차 금속제조업체에서 다량 배출됐으며 이는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약 31%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대비 동해시 총배출량 대비 약 3%를 차지하고 있는 지자체관리권한 배출량은 도내에서 8번째로 건물, 수송, 건물, 폐기물 등 국가계획에 의해 결정되는 산업부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환경요인과 연계한 온실가스 배출량 특성을 분석 후 지역 특성을 반영, 실제 미래 배출량과 오차 최소화로 실현가능한 감축목표 수립을 통한 전망치 및 감축 잠재량을 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야별 비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 및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 후 온실가스 감축 이행관리, 환류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동해시는 발전소, 시멘트산업, 항만 등 국가기간산업과 관련된 업체와 시설이 다수 존치함에따라 정부도 이와 관련해 지자체와 함께 협력·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해양과 연접해 있는 시군은 바다 등이 탄소흡수원이 될 수 있어 이러한 점도 과업에 추가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시는 용역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개선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 해 내실있는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등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지역적 특성이 국가 및 도 이행계획과 연계, 반영되어야 한다”며 “계획의 방향성을 정립 후 면밀한 실태분석과 주체별 이행방안을 마련해 실제 목표 이행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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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
동해시,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
[AANEWS] 동해시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 중심으로 선정된 28명의 농업인에게 다음달 27일까지 14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농산물마케팅 교육을 통해 마케팅 능력의 자가진단, 농업마케팅의 이해, 소비트랜드를 파악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포털사이트 검색노출, 블로그 활용기법, 인스타그램 업체정보 노출전략 등의 마케팅 기법을 공유하고 있다.
또, 농업인이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한 맞춤형 포장재 제작요령, 택배포장, 포장재 개발 기법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포장기법을 활용해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우수 강소농 교육생에 대해서는 쇼핑몰구축, 유트브 채널, 인스타그램 개설, 체험프로그램, 농산물판매 이벤트 개발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시는 지난 10년간 꾸준한 강소농 육성으로 농업 경영 개선에 많은 변화를 줬다”며 “스마트농업 시대가 도래한 만큼 농업경영도 시대에 흐름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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