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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고성군,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주순애원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노고를 위로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이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나가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앞서 26일은 류해석 부군수가 사랑나눔공동체, 고성시니어스를 방문해 격려와 위문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7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를 통해 세대당 6만원씩 425세대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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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도대체우회도로 15년 만에 완전 개통
안동시 국도대체우회도로 15년 만에 완전 개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순환도로 체계가 드디어 완성됐다.
9월 30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이 준공·개통되면서 안동시는 대형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 2011년 1월 수상~신석 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5년 12월 교리~수상 구간 개통에 이어 마지막으로 용상~교리 구간이 연결되면서 15년 만에 순환도로의 기능이 완전히 갖춰진 것이다.
총연장 15.6km 규모의 본 도로는 서후면 교리에서 송천동을 잇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7년 12월 착공해 총사업비 3,455억원이 투입됐다.
사업 구간에는 교차로 6곳, 터널 2곳, 달빛대교를 포함한 교량 17곳이 설치됐다.
그동안 시가지 통과로 발생하던 만성적인 교통혼잡은 이번 우회도로 개통으로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기존 도심 경유 노선 대비 최대 9.3km 이동거리 단축과 30분 이상의 통행시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 완전 개통은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와 이동 편의성 증대는 물론, 안동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경북 북부 내륙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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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국정자원 화재 총력 대응, 민원 불편 최소화
거창군, 국정자원 화재 총력 대응, 민원 불편 최소화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화재 직후인 27일부터 자체 운영 시스템과 군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정부 서비스를 긴급 점검했으며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매일 최신화된 정보를 반영해 대응책을 보완하고 있다.
현재 행정전자서명, 전자문서유통 등 필수 행정서비스는 재개됐으나, 국민신문고 모바일 신분증 등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전국적으로 접속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같은 날 구인모 군수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서비스 제한 목록과 대처 방안을 실시간 안내하는 등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화재 복구 지연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9일부터 방문·전화·팩스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세무 등 주요 민원 분야에 대해서는 대체 처리 절차를 마련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거창군은 이번 중앙정부의 사고를 계기로 정보 기반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백업장치 보강 등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화재는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의 안전 관리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한 사건”이라며 “거창군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서비스 중단을 악용한 정부기관 사칭 문자나 보상금 미끼 문자결제사기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공공기관 명의의 문자에 인터넷 주소가 포함되지 않는다며 의심 문자를 수신한 경우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클릭 금지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을 통한 진위 확인 △경찰 및 불법스팸대응센터 신고 방법 등을 군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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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가루쌀 생육후기 병해충 관리 현장 지도 강화
사천시, 가루쌀 생육후기 병해충 관리 현장 지도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가 30일 가루쌀 생육후기 품질 균일화와 안정적 생산량 확보를 위해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물관리 등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벼 생육후기에는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바이러스성 병과 벼멸구와 같은 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시는 가루쌀 재배단지 내 벼 포기 사이에 숨은 해충과 피해 벼잎 증상을 꼼꼼히 점검해 병해충 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병해충별 등록 약제를 신속히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벼알이 누렇게 익기 시작하는 시기에 지속적인 비가 내리면 벼알에 싹이 트는 ‘수발아’ 피해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발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가 그친 뒤 서둘러 논물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쓰러진 벼 면적이 넓지 않다면 벼를 반대 방향으로 넘겨주고 조기 수확도 고려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사천시에는 30ha 규모의 가루쌀 생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전량 공공비축미로 수매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등숙기 관리는 가루쌀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며 “가루쌀 생육 상태와 기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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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약선 촌닭’ 메뉴 개발 교육 평가회 개최
함양 ‘약선 촌닭’ 메뉴 개발 교육 평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9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관내 외식업 종사자 등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약선 촌닭’ 메뉴 개발 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 특화 음식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함양의 촌닭을 활용한 창의적인 약선 요리를 개발하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약선은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식문화이다.
평가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실습해 온 11종의 약선 촌닭 메뉴를 선보이며 팀별 조리 시연 및 시식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약선양파닭튀김 △약선촌닭매운탕 △구기자얼큰닭계장 △촌닭영양찰밥 △촌닭사과불고기 △촌닭가슴살버거 등 총 11종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팀별 조리 결과를 평가하고 맛과 가격,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설문을 작성했으며 일부 메뉴는 향후 실제 외식 업소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과 평가회는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함양만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외식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육 추진과 외식업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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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특별상 수상
사천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특별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의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사천시가 민선 8기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에게 공시한 후 그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사천시는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역농업 일자리 강화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견고한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더 좋은,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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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퍼레이드, 축제의 흥과 지역상권을 잇다
전통시장 퍼레이드, 축제의 흥과 지역상권을 잇다
[아시아월드뉴스] 9월 29일 오후, 안동 구시장 일대가 흥겨운 퍼레이드로 활기를 띠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동안 안동의 구시장, 신시장, 용상시장이 매일 흥겨운 퍼레이드 무대로 변신한다.
축제 개막일을 제외한 9일간 매일 이어지는 시장 퍼레이드는 상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시장 골목을 축제의 한복판으로 만든다.
퍼레이드에는 ‘조선시대 상인’을 모티프로 한 시장놀이패와 해외 공연단, 지역 상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전통 탈과 의상을 착용하고 거리 행렬을 이루며 시장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어깨춤을 추고 함께하는 대동난장을 펼친다.
구시장 퍼레이드는 고려호텔 주차장에서 출발해 찜닭골목을 거쳐 노브랜드 앞 거리까지 이어지고 신시장 퍼레이드는 시장 주차장에서 출발해 북문까지 행렬을 이어간 뒤 유턴해 대동난장을 펼친다.
용상시장 역시 시장 중심부를 따라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상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터 한마당을 연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퍼레이드는 축제와 전통시장이 어우러지는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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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의료원~후포 간 농어촌버스 노선 증설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10월 1일부터 울진군의료원과 후포면을 연결하는 농어촌버스 노선을 증설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노선 신설을 위해 전기저상버스를 추가로 도입했으며 신설 노선은 울진군의료원과 후포면을 잇는 동시에 남울진국민체육센터와 평해, 매화역을 경유해 주민들의 공공시설 이용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선 증설은 지역 내 교통 불균형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개선과 문화생활 지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어촌버스 노선 증설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균형 있는 교통서비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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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주도 최초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지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으로 최종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관련 법 시행 이후 전국에서 다섯 번째, 지자체 주도로는 최초이다.
이번 지정으로 강원테크노파크는 정비교육 관련 공모사업 참여와 대외 신뢰도 제고 등 공공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으며 정비업 종사자 또는 학생, 구직자 등 교육생은 수준 높은 교육훈련, 공신력 있는 수료증,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할 수 있어 사업 확장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도가 미래차 전환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의 결과이다.
2022년부터 횡성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를 거점으로 전기차 안전정비 교육과 장비 구축, 민간자격증 등록, 시범 교육을 운영 했으며 ‘자동차관리법’ 개정 대응과 ‘강원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 왔다.
도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미래차 안전정비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10월 현판식을 시작으로 라이즈 사업과 연계한 재직자 교육을 우선 추진하고 도내외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특히 2026년부터는 도내 정비업계 종사자 교육을 본격화하고 정부와 협력해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공공영역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 횡성군, 강원테크노파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자체 주도 최초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어 “도는 7대 미래산업의 한 축인 미래차 산업에 12개 사업 2,400억원을 투자하고 있고 내년이면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 생태계까지 완성된다”며 “앞으로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강력히 드라이브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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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4년 연속 수상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9월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2025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했다.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행사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에 나선 우수 기관과 기업, 브랜드를 선정하며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급격한 인구 감소와 산업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겪어왔다.
1960년대 12만명에 달하던 인구는 현재 5만명 이하로 줄었고 학교·병원·문화 등 주민 생활의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전화하기 위해 울진군은 군이 가진 강점인‘원자력 전력’을 활용한 ‘청정에너지 산업’ 이라는 새로운 답을 내놓았다.
울진군은‘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해 왔다.
초기에 기획한 연구 중심의 실증 단지를 넘어 기업의 본격적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국가산업단지로 과감히 방향을 전환했다.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갔고 국내 대기업들의 울진 입주 의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울진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타 면제 확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울진군은 입주 기업지원을 위해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이 완료되면 세제·재정혜택과 더불어 규제 완화가 적용되어 기업들의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순한 기업 유치 차원을 넘어, 수소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이 만들어가는 혁신의 여정은 단순한 지역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청정수소 강국으로 나아가는 발판이자 인류가 직면한 기후·에너지위기 해법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울진을 세계속의 원자력 수소산업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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