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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군민 생활안정 위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총력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전체 지급률 58%를 기록했다.
또한, 인제군민에게만 별도로 지급되는 2만원 민생회복 지원금의 지급률은 30.8%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해 1차 소비쿠폰 지급 당시 인제군이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분류돼 1인당 18만원을 지급했던 것에 이어 군이 자체 예산을 투입해 군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2차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인제사랑상품권, 인제채워드림카드 가운데 원하는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추가 지원금 2만원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제사랑상품권으로만 받을 수 있다.
인제사랑상품권과 채워드림카드를 선택하면 인제군 관내 가맹점 지류형 1,896개소, 카드형 2,700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9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으로 읍·면 하나로마트, 농산물 직거래 장터, 비영리 사업장까지 사용처가 확대됐다.
반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경우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인제읍 하나로마트에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신청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 중이다.
또 군 장병이 본인 주소지와 군마트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1차 소비쿠폰과 달리, 2차 소비쿠폰은 군 복무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인제군에서 복무 중인 장병이 채워드림카드로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소비쿠폰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군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이라며 ”모든 군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추가 2만원 지원금을 빠짐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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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속으로” 하동군 이동 군수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군민 속으로” 하동군 이동 군수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이동 군수실’ 이 전 읍면을 돌며 지역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동 군수실에는 총 13개 읍면에서 668명의 군민이 참석해 애로·민원 등 194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되는 등, 현장 밀착형 군정의 모범을 보였다.
민선8기 대표 소통 혁신, ‘이동 군수실’ 이동 군수실은 ‘소통 변화 활력 군민과 함께’라는 하동군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을 실제 행정에 실천하는 대표 정책 중 하나다.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읍면을 직접 찾아가 군민들과 군수 및 간부 공무원이 함께 자리하는 ‘찾아가는 군정 설명회·군민 대화의 장’ 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이동 군수실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아래, 전 읍면 한 곳도 빠짐없이 현장을 돌며 군정 소식을 전하고 군민 고충을 귀담아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년 초 1회씩 읍면을 방문하는 읍면정보고회에 더해 하반기에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며 올 한 해에만 전 읍면을 2회씩 순회해 현장 소통 의지를 증명했다.
7일간 13개 읍면 순회, 구체적 일정 체계적 운영 이번 이동 군수실은 9월 18일 목요일 적량면, 하동읍을 시작으로 26일 금남면까지, 총 일주일간 13개 읍면을 촘촘히 돌았다.
각 읍면에서는 군수가 직접 공무원, 지역 주민, 단체장 등과 한자리에 앉아 군정 주요 성과와 내년도 청사진을 설명했다.
특히 회의장에 모인 주민들은 군정을 둘러싼 궁금증뿐 아니라 교통·복지·농업·환경 등 다양한 현안을 거리낌 없이 질문하고 건의했다.
군민의 민원과 건의, 현장서 즉시 청취 지역별 현장은 군민들이 직접 애로사항을 말할 수 있는 소통 창구였다.
일부 주민들은 도로 개설, 농업시설 지원, 교통 불편 해소 등 오랜 숙원사업을 건의했고 또 어떤 군민은 청년정책, 귀농귀촌 정책 등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을 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하동읍, 악양면, 적량면, 진교면, 북천면 등 여러 읍면의 지역 리더들이 보건의료원의 추진 상황에 대해 질문했고 조속한 추진을 요청한 것이다.
이에 군수는 군민의 95%가 찬성하는 사업인 만큼 확고한 의지를 갖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하동군의 군정 비전인 “컴팩트 매력도시”가 전 읍면 곳곳에서 하나둘씩 가시화되자, 이와 관련한 건의도 다수 있었다.
실제로 접수된 민원은 △적량면 18건 △하동읍 19건 △청암면 14건 △횡천면 15건 △금성면 7건 △화개면 16건 △악양면 14건 △옥종면 17건 △북천면 11건 △고전면·진교면·양보면 각18건 △금남면 9건 등 총 194건에 달했다.
이는 올해 초 읍면정보고회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행정 참여 욕구를 보여준다.
군정 비전 공유, 지역 밀착형 소통 강화 이동 군수실은 단순한 민원 청취 자리를 넘어, 하동군 미래를 군민 모두가 함께 그려가는 시간이다.
하동군은 이번 순회에서 민선8기 3주년 성과와 4년 차 발전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했다.
군에서 추진 중인 ‘미래도시 발전계획’의 3대 거점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하동읍은 평생학습관, 보건의료원, 군청 군민정원, 하동청년타운, 매력 하동읍 가꾸기, 첨단농식품클러스터, 읍내 비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하동읍 하수도 분류식화 사업 등이 거론됐다.
이어서 옥종면은 옥종면 미래도시 발전계획, 지역활력타운, 동부 하동평생학습관, 딸기가공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산불·수해 복구 현황 및 향후 계획, 딸기 산업 지원 현황, 옥종면파크골프장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마지막 진교면은 행정문화복합타운, 민다리복합센터, 진교도서관, 친환경 보행도로 평당지구 농촌공간 정비, 남부하동청년센터,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해양관광단지 개발, 더 살기 좋은 아파트 지원, 농가소득 증대 지원사업 등이 언급됐다.
군은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사업 현황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다가올 몇 년 내에 크게 변화할 하동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서로 신뢰하는 활기찬 행정, 작은 일도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해결하는 것이 민선8기의 약속”이라고 직접 강조했다.
총 668명 참석, 진짜 ‘군민이 주인’인 행정 구현 7일간 이어진 이동 군수실에는 읍면마다 40~70명씩 총 668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때로는 공무원보다 진지한 태도로 대화에 임했다.
단순히 ‘현안 듣는 자리’ 가 아닌 지역 주민이 행정의 직접 주체가 됐다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매회 참석 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누구나 군수에게 직접 질문하거나 제안할 수 있게 한 것이 군민 호응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즉답, 즉시 처리’ 원칙 적극 도입 이동 군수실에서는 각종 건의에 대해 담당 부서장이 현장에서 즉답을 하거나, 필요한 경우 현장 방문 또는 추가 검토 일정을 바로 안내하는 등 ‘즉답·즉시 조치’ 원칙을 도입했다.
하동군 행정 부서는 건의 사항 처리 현황을 주기적으로 현행화해 제안자에게 공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 군정, 군민 신뢰 회복 계기 군민들은 “예전에는 건의한 내용이 묻히거나, 답이 늦었는데, 올해 이동 군수실은 지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읍면장이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몇 년 전에 건의한 사안에 대해서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음을 알려주어, 군정에 대해 신뢰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내년에도 현장소통 지속, 혁신으로 이어간다 하동군은 2026년에도 이동 군수실과 읍면정보고회 등을 통한 군민과의 대화를 지속할 것을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하동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군민 주도 소통 행정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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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한문 발송
하승철 하동군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한문 발송
[아시아월드뉴스]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26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 30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는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역 근로자 채용을 늘리고 지역업체의 건설장비·자재 등을 우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지역 건설의 지속적인 발전 유지를 위해 하도급 계약을 중심으로 근로자, 건설장비·자재 등 지역업체를 우선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각종 공사 시공 시 지역업체의 자재·장비 사용 및 인력 채용으로 하동군 지역업체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우리 군에서도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하동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건설 근로자 우선 고용과 지역건설 기계 사용을 적극 권장해 왔다.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현재 지역 건설산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60퍼센트 이상에서 70퍼센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하도급 참여 비율을 높여갈 방침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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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공무원과 결연가구‘따뜻한 동행’ 추진
추석 맞아 공무원과 결연가구‘따뜻한 동행’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무원들이 결연을 맺은 202 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독거 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여건을 점검했다.
결연활동은 명절이나 연말연시 위문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안부 전화와 수시 방문을 통해 가구별 애로사항을 청취·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가 사망하거나 전출하는 경우 또는 담당 공무원의 퇴직 등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결연 관계를 지속해 단순한 보살핌을 넘어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삶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것은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결연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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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여성리더의 요람, '구미시여성대학' 한마음 페스타 성료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9월 30일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구미시여성대학 수강생과 총동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한마음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서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선후배 간 우정을 다지며 서로의 역량을 격려했고 지역사회 참여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1985년 시작된 구미시여성대학은 40년간 4,9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제54기를 운영 중이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20주 동안 개인 역량 강화, 지역사회 활동,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 여성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미시여성대학은 지역 여성 인재의 성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견인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서연 총동문회장은 “구미시여성대학은 여성 리더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기반을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여성 리더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왔다”며 “의료·돌봄 걱정 없는 양육 환경, 안정적 여성 일자리, 청년 정책 확대 등 여성이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여성 리더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구미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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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한마음 페스타 성료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30일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한마음 페스타’를 개최했다.
수강생과 총동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교류와 협력을 다지며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서 결속을 다졌다.
1985년 개설된 구미시여성대학은 40년간 4,9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제54기를 운영 중이다.
매년 20주 동안 여성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여성 인재의 성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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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노인복지센터, 2025 추석명절사랑나눔 행사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노인복지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4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사랑나눔’ 위문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명이 참여해 송편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김미영 정선노인복지센터장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후원단체, 관계 기관과 함께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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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접수 시작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접수를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고용주별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고용유형은 △정선군과 MOU를 체결한 라오스·필리핀 근로자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초청 두 가지 방식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근로기간은 최대 8개월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법무부 기본계획에 따라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되며 성실히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입국 추천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6년 최저임금 이상을 보장받으며 주당 35시간 이상의 근로와 적정한 숙소 제공이 의무화된다.
숙소는 냉·난방, 샤워실, 화장실, 취사시설, 소화기 등 필수 시설을 갖춰야 하며 비닐하우스·창고 개조 시설은 불가하다.
또한 산재보험 가입, 인권 보호, 임금체불 금지 등 고용주 준수사항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 초 법무부 배정 심사와 절차를 거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2026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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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홍천군 선수단, 금 11개·은 10개·동 11개 총 32개 메달 획득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에서 개최된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홍천군 선수단이 탁월한 기량과 굳은 단결력으로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 총 32개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홍천군에서 20개 종목, 선수 남자 221명·여자 82명, 임원 99명 등 총 402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힘을 보여줬다.
선수단은 체계적인 준비와 끈질긴 투혼을 발휘해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모든 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으며 지도자와 임원진의 헌신적인 지원 또한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홍천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더 큰 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천군체육회는 앞으로도 홍천군 생활체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군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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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 활동을 펼친다.
홍천군은 위문기간 동안 홍천노인전문요양원, 아르떼요양원, 늘함께요양원, 참사랑요양원, 즐거운정원노인요양원, 해피누리요양원 등 관내 주요 노인요양시설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위문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액과 지역 내 기업·단체·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법적 취약계층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33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힘”이라며 “홍천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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