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 본격 출발 글로벌 경험 통해 견문 넓히고 영감 얻는다
‘논산시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 본격 출발 글로벌 경험 통해 견문 넓히고 영감 얻는다
[AANEWS] 논산시가 뒷받침하는 ‘2023 논산시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이 본격적인 출발 신호를 알렸다.
지난 9일 논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로 향했으며 향후 관내 총 12개 학교의 1,300여 학생이 해외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미래인재 해외체험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국제적 인재상을 고민해보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청소년 사업의 하나다.
해외체험 경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논산시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교우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데서 나아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진로 탐색에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학교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지 기업, 기관 방문일정을 편성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볼거리 체험 등 세부 콘텐츠를 강화해 더 큰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또한, 논산시는 원활한 해외체험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들과 유기적 협업망을 구축했다.
시는 예산을 지원하고 소방·안전·보건 요원을 동행시켜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며 교육지원청은 전체적인 연수 컨설팅과 및 수학여행 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참여 학교는 구체적인 체험 계획을 수립·이행하며 총괄적인 학생 지도에 힘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미래인재 해외체험에 함께한 관내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성장하는 데 큰 영감을 얻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2
-
익산시 창업지원 청년기업, 신규 고용창출에 ‘성공’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기업이 공장을 설립하고 신규 청년 고용 창출을 일으키고 있다.
㈜보부상바이오팜은 지난 11일 익산시 월성동에 둥지를 틀고 3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이번 공장증설을 통해 연 150억 매출을 도모하고 30여명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보부상바이오팜은 익산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민관협력 위드로컬사업 2기 수혜기업이다.
시는 민관협력 위드로컬 사업으로 익산지역 청년들의 지역 특화 산업 및 기술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연계 창업을 위해 시제품 개발과 창업 교육,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보부상바이오팜은 이를 기반으로 건강식품 제조, 유통, 물류, 디자인, 교육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제조해 로컬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에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청년시청 이보욱 청년시장, ㈜미담, ㈜치얼업코리아, 별곡등 지역 청년기업가들이 참여해 공장증설 및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보욱 익산청년시장은 “㈜보부상바이오팜은 청년창업가로서 성공스토리를 써줬다”며 “앞으로 청년창업이 지역의 청년고용 창출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SK E&S 전북에너지서비스와 민관협력으로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 18세~39세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20팀을 선발해 청년창업가 맞춤형 교육 및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3-05-12
-
익산시, 체납 지방세 납부 안내문 발송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자들에게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 유도를 적극 독려한다.
시는 12일 지방세 체납자 2만 1천명에게 체납세 납부 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했다.
체납 대상자의 총 체납금액은 162억원, 체납 건수는 7만7천 건이다.
체납 지방세 납부는 안내문 및 고지서에 제공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CD/ATM 기기에서 직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제 상황 등을 분석해 생계형, 소상공인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납부, 번호판영치 연기, 관허사업 제한 유보 등 탄력적 징수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탄력적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을 위해서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12
-
의왕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주말 방과후학교 운영기관 선정
의왕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주말 방과후학교 운영기관 선정
[AANEWS]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2023 주말 방과후마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란 주말과 방학 동안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을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이다.
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프로그램 ‘DDR’은 2D+3D+DRAWING의 합성어로 ‘2D와 3D를 활용해 드로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웹툰과 3D페더 교육을 통해 환경을 주제로 환경 웹툰과 이모티콘을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11~13세 청소년 15명을 모집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2D와 3D 드로잉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능력을 향상하고 예술 감각을 키우는 활동 등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5-12
-
모현시립도서관, 독서아카데미 공모 선정 ‘쾌거’
익산시청
[AANEWS] 익산 모현시립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는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교육 전 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서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해가 지지 않는 최초의 제국’이라고 불렸던 ‘합스부르크 제국’에 대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를 5월부터 8월까지 총 15강좌로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아카데미의 주제는 ‘다시, 합스부르크 : 스토리텔링 유럽 예술기행’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의 특강을 강의한 숭실대학교 김지영 교수, 미국 국립스미소니언박물관 Fellow, 미국미술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 중인 원광대학교 조은영 교수가 참여한다.
또한 전북 CBS합창단의 지휘자이자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일장신대학교 최동규 명예교수, 여행작가이자 여행 인문학자인 신양란 작가 등이 ‘합스부르크’를 생생하게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의 뜨거운 열기가 이번 독서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익산 시민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며 동유럽의 역사·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5-12
-
익산시립합창단, 가정의 달 명품 공연 ‘선물’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립합창단이 가정의 달에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시립합창단 신임 예술감독 취임과 함께 개최되는 정기 연주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보에 나선다.
익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합창단의 노기환 지휘자 취임을 기념하는 것으로 지휘자와 합창단이 처음으로 함께 보조를 맞춘다는 의미에서‘새로운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봄과 관련한 곡들을 준비했다.
특히 더욱 풍성한 공연을 위해 1부와 2부에서는 광양시립합창단과 익산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독일의 작곡가 칼 오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에서‘세상을 지배하는 운명의 여신’과 하이든의 사계 중‘봄’등 격조 높은 곡들이 연주된다.
3부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의 무대는 소프라노 양귀비, 테너 황병남, 바리톤 김형기의 솔로곡과 익산시립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익숙한 선율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웅장함을 더하기 위해 케룩스 타악기 앙상블 연주와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의 누오베무지케 오케스트라 반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립합창단의 모습을 볼수 있다”며 “바쁜 일상속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2
-
익산시, 물가안정에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 ‘모집’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서민경제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에도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다.
대상은 익산시 소재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소매 단위로 저렴한 가격을 통해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카센터, 세차장, 숙박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1년 이내 휴업한 이력이 있는 업소, 체납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거나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착한가격의 메뉴가 2개 미만인 경우는 불가능하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간판 및 표찰 부착, 예산 범위 내 희망 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감면, 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총 10개의 지정업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팔봉동 임시청사 서문 소상공인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과로 문의하거나 익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을 통해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2개소, 이·미용업 4개소, 세탁업 1개소, 목욕업 1개소로 총 1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2023-05-12
-
미사센텀비즈, 펀펀데이 페스티벌 개최
미사센텀비즈, 펀펀데이 페스티벌 개최
[AANEWS] 해 지난 11일 “2023 미사센텀비즈 펀펀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사센텀비즈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 미사센텀비즈 경영자협의회 김승현 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입주기업간 의사소통이 전무했던 상황속에서 엔데믹과 함께 개최된 금일 행사에서는 입주기업 소개, 장기자랑, 경품추천, 네트워크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간 교류 활성화를 독려했다.
김승현 회장은 “엔데믹과 함께 개최한 금일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입주자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2
-
김성제 의왕시장,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김성제 의왕시장,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AANEWS] 김성제 의왕시장이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2023-05-12
-
익산시, 글로벌 식품수도로 도약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국내 첫 농식품 상생모델‘익산형 일자리’로 선정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토대로 국내외 식품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식품수도로 도약한다.
익산형 일자리는 지역의 핵심산업인 농업과 식품산업의 장점을 결합한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로 농업과 식품 분야 생태계 전반을 강화한다.
익산시가 새로운 일자리 패러다임 위에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으로 글로벌 식품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익산시가 하림과 함께 7,600여억원을 투입하는 익산형 일자리를 추진한다.
12일 시는 꼼꼼한 정부 심사를 통과해‘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로 3,692억원 규모의 지원을 이끌며 하림의 3,915억 민간투자를 포함한 총7,607억원을 투입하는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형 일자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익산형 일자리는 농민이 참여하는 농식품 상생모델로 농가는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선순환 체계구축이 핵심이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대표 산업인 농업과 식품이 결합된‘농식품 상생 일자리’로 최종 선정되며 총 34개 사업에 3,692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돼 익산형 일자리를 원활하게 추진한다.
일자리 사업을 주도하는 하림은 대규모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준다.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은 2025년까지 총 3,915억원을 투자해 식품가공 공장 및 물류센터 등을 구축하고 64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하림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20곳이 협력기업으로 구매대열에 참여해 농가와 다년간의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와 고용생산효과를 유발한다.
참여 기업들은 익산 농산물에 대한 사용 비중을 오는 2027년까지 50%까지 대폭 확대해 원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에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제8차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국 1호 농업과 식품 융합형 지역 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심사에서 익산형 일자리 사업은 농가 소득증대에 따른 일자리 연계성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의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원회에서 시는 산업융합형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기업 직접 고용유발 효과와 농가-식품기업 간 다년간 공급·조달체계로 연계 경제고용 유발효과를 제시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으로 사업 확장성이 더욱 확대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선정은 익산시가 2019년 처음 농업과 식품산업을 융합한 익산형 일자리 모델을 제시한 후 4년여만에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
익산형 일자리 선정에 따라 하림푸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2,688억원을 투자해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를 신설한다.
㈜하림산업은 익산 제4산업단지 내 977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즉석밥 생산라인 증설에 2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신규 투자로 지역에 645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은 2025년까지 즉석밥 1억2천만개 생산, 공장 준공 후 생산이 본격화되는 2027년까지 동결건조식품·미트스낵·숙성햄 등 누적 4억5천만여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농산물 공급을 위한 수급체계지원을 비롯해 기업들 경영 안정화, 정주 여건 개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등 맞춤형 패키지 투자를 총괄하며 이끌어 나간다.
우선 신선한 원재료를 지역에서 조달하기 위해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농업생산자조직-식품기업 간 다년간 공급·조달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공급-조달체계 안정화를 위해 계약재배 농산물의 가격변동에 따른 위험을 해소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과 기업의 원가절감을 위해 수급안정협의회에서 정한 기준가격과 시장가격이 10%이상 차이 발생 시 차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익산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20개 협력기업에 공동마케팅, 공동물류, 원자재 공동구매, 공동인력양성을 추진해 대기업 하림의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이와 관련해 하림 주도로 상생협력기금을 5년간 50억원을 조성해 중소 농식품기업 역량강화, 근로자 복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원광대를 비롯해 기업, 지자체 등 사업 관련 기관들이 함께 농식품 분야 공동R&D, 전문인력 양성,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익산형 일자리는 참여 근로자, 농가, 식품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참여주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 1조 3,428억원, 부가가치 4,479억원, 취업유발 8,64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가 기존 산단 인근에 오는 2028년까지 207만㎡ 규모로 조성되면 참여 주체가 확대돼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시설 12개소 인프라를 통해 대·중소 식품기업 간 물류와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비용 절감과 기업 경쟁력이 강화된다.
2단계 산단이 조성되면 푸드테크 기술을 결합한 대체식품, 메디푸드 등 푸드테크 기반 미래 유망 식품산업을 집중 육성해 국내 대표 앵커기업들을 배출하며 익산 미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익산형 일자리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융합을 토대로 시너지를 일으킨 것”이라며“익산형 일자리를 토대로 국가식품수도 익산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식품수도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12
-
-
-